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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특집-심은하
하나더TV
매칭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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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중
방송날짜:1994.07.23
내용:M 주역들과 함께 (심은하,이창훈, 김지수, 양정아), 김건모 스페셜등 MC 심은하의 모습 엿보기
재치하나 웃음하나 중
방송날짜:1994.01.16
내용:마지막 승부팀과 프로야구팀 LG트윈스(장동건, 이종원, 허준호, 신은경, 심은하,노찬엽,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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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어머니 간병위해 유학포기 '컴백 불투명'
"어머니 빨리 완쾌하세요!"

톱스타 심은하가 '눈물의 사모곡'을 부르고 있다.

어머니 고경희씨의 건강이 하루빨리 좋아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다. 특히 심은하는 어머니의 건강이 완전하게 회복될 때까지 한국을 떠나지 않을 계획이다. 따라서 프랑스 재출국 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다. 심은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어머니의 건강이기 때문이다.

심은하는 지난해 9월24일 프랑스 파리로 미술공부를 위해 유학길에 올랐지만 출국 21일 만인 10월15일 귀국했다. 이유는 지난 2000년부터 앓아온 고씨의 허리디스크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씨는 지난해 10월22일 새벽 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하지 못하게 되자 119차량을 이용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읍급실로 옮겨졌다. 정밀검사 결과 허리디스크 이상 판정을 받은 고씨는 허리디스크 전문 병원인 강남의 우리들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11월14일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지만 완치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고씨는 4일 오후 건강을 묻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많이 호전됐지만 워낙 큰 수술을 받은 터라 아직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한다. 겨우 걸을 수 있는 정도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고씨는 심은하의 미술공부를 위한 프랑스 재출국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한 뒤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우리 아이(심은하)가 함께하고, 집에서도 병간호를 하느라 다른 일에는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 때문에) 우리 아이가 안쓰럽다"는 말로 자신의 병간호 때문에 유학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는 딸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대신했다. "유학을 포기하고 서울에 있다가 좋은 일을 만나는 것도 좋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새해 덕담으로 답을 대신했다.

심은하는 애초 지난 연말 프랑스 유학을 위한 재출국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머니의 회복 상태가 예상보다 더디자 아예 출국 일자를 무기한 연기하고 어머니가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만을 기도하며 병간호에 힘쓰고 있다.

고씨는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전했다. 심은하가 모 방송사와 25억원에 전속계약을 하고 연예계에 컴백한다는 지난 연말 모 스포츠신문의 보도에 대해 "'아니다'라는 기사가 났더라"며 "그런 제안을 받은 일도 없고, (연예계) 복귀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해 봄 모 경호업체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880만원을 배상하라고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고씨는 "지난해 10월께 우리 아이 변호사로부터 승소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굿데이 백미정 기자]




2004-01-05(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