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하늘이 팬들로부터 통돼지 바비큐 뷔페를 선물로 받았다.

12일 김하늘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MBC 의정부 세트장에서 '90일, 사랑할 시간'을 촬영중이던 김하늘이 한·일 팬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받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김하늘은 "내년이면 30대 여배우에 접어든다"며 "변치 않는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이날 통돼지 바비큐는 김하늘의 팬들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와 제작진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의 측근은 "일본팬들과 한국팬들이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이같은 이벤트를 자주 할 수 없지만 드라마 촬영으로 지쳐있는 배우와 스태프에게 큰 선물이었다"고 전했다.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SB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