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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랑이 가능할까.
MBC 새 드라마 ‘9회말 2아웃’ 주연을 맡은 이정진과 수애가 10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현장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다른
의견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극 중 변형태역을 맡은 이정진과 홍난희역을 맡은 수애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다. 이에 대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이정진은 YES를, 수애는 NO라고 답했다.
이정진은 "주변에서도 그렇고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극 중 형태와 난희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드라마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수애는 "개인적으로 불가능 할 것 같다"고 했다. "처음에 친구였으면 끝까지 친구로 보일 것 같다. 지금까지의 생각으로는 변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드라마 9회말 2아웃은 돈도 없고 남자친구도 없는 30살의 미혼녀 난희가 이루는 사랑과 정체성을 야구에 빗대어 유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14일이다. <sav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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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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