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리포트]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해 온 수애가 변화무쌍한 성격을 지닌 왈가닥 노처녀로 변신, 주말극 전장에 나선다.
`에어시티`의 후속작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9회말 2 아웃`에서 늘 연애 실패만 거듭해 오다 서른 살에 이른 홍난희 역할을 맡아 털털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신`이후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사랑에 지치고 냉혹한 사회에 부딪히며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버린 채 청춘의 막바지를 맞이한 30대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꿈을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 어릴적부터 우정을 쌓아온 30년 지기 난희와 형태가 우정을 뛰어넘어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를 이루게 된다.
다 쓰러져가는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는 서른 살 난이는 쓰라린 몇번의 연애를 겪으며 사랑의 무상함을 깨닫고 소설가로 성공하리라 이를 악물지만 번번히 등단에 실패하기만 하는 인물. 꿈도 사랑도 되는 일 하나 없고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9회말 2아웃 타석에서 마지막 한 방의 희망을 꿈꾼다.
우정과 사랑을 오가며 난희와 티격태격 사랑을 쌓아가는 광고기획사엘리트 직원 변형태 역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정진이 맡아 유머러스하고 능력있으며 섹시함까지 갖춘 바람둥이의 매력을 빚어낸다.
이 밖에 황지현이 형태의 첫사랑이자 클래식기타 연주자인 성아 역으로, 신예 이태성이 8살 연하인 난희의 애인 정주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영화`시월애` `리베라메`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여지나 작가와 `이브의 모든 것`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를 연출했던 한철수 PD가 호흡을 맞추는 이 드라마는 14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수애의 왈가닥 변신이 주말 드라마 전장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BC제공)[하수나 기자 mongz11@naver.com]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
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