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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봄의 왈츠'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최완희 감독이 수록곡들을 프로듀싱 한 OST 앨범에는 신인가수 동화가 부른 리메이크 곡 '넌 바람 난 눈물'과 국민가수 정수라가 부른 타이틀곡 '이제 사랑은 끝났다'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음반의 투자및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주말드라마, 미니시리즈 등 드라마 OST 제작사로 시장에 진출한 iMBC는 "이 OST가 한국 정서에 맞는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를 자아내며 단순히 드라마의 배경 음악을 넘어 하나의 당당한 완성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가창곡 3곡에 한해 CD 음반 발매 없이 온라인으로만 발매되며, MBC 드라마 홈페이지(www.imbc.com)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2006-03-22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