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06년 2월 28일(화)    낮 1시50분~5시 (3시간10분)
■ M      C  : 최은경 아나운서,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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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내용

21세기 한국사회 성의 혁명이 불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50% 돌파! 고용주 5명 중 한명이 여성!
그러나,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여성의 발목을 잡고 있는 문제가 있다.

4천 8백만의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
그러나 아무도 풀지 못한 숙제, 보육!

일하고 싶어도 일 할 수 없는 한국 여성!
일과 아이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여자들의 애환은
급기야 세계 최저 출산국이라는 결과까지 낳았다.

여성의 68%가 육아 문제로 회사를 떠난다!

이에, 여성이 마음껏 일하며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보육문제를 중심으로 이 시대 여성들의 실정과 변화, 문제점과 개선책을
「연중기획 ‘여성의 힘! 희망한국’ 특별생방송」의 첫 주제로 다루고자 한다.

1부 변화의 중심, 여성

◆ 아이를 낳아라! 2006년, ‘新출산정책’◆

아이가 귀해졌다!
늦둥이 넷째 출산으로 500만원을 받은 경남 함안의 조종례씨에서부터,
10년 만에 아이가 태어난 함안군 여항면의 마을잔치까지~ 지자체들의 눈물겨운 출산장려책!

◆ 충격! 국내 최저 출산율 부산, 0.95! ◆

<부산 자갈치 아지매들의 ‘주부발언대’>
“애기도 장화신고 같이 경매도 하고 장사도 하고..”
“요래, 저기 생선박스 안에 애를 뉘어 놓고 그래가..”
부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자갈치 아줌마들의 주부 발언대!

<부산 시민들에게 들어봤다!  ‘부산 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둘 낳은 것도 후회하고 있어요.”
“정말 없어요, 맡길 때가.. 저 말고는 볼 사람이 없어요.”
“워낙 살기 힘드니깐요, 모아 놓고 그때 (아이)가질꺼에요.”

부부가 아이를 한 명도 채 안 낳는 부산의 현실! 부산 시민들이 생각하는 저출산율의 이유!

◆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12년차 직장생활, 10살, 5살, 23개월 세 아이들의 육아, 그리고 4남 3녀 맏며느리 노릇까지..
1인 3역의 주인공, 맹렬 여성 조애진씨!
그녀를 통해 엿보는 우리 사회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그 애환과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

◆ <해외의 보육현장1> 일본의 출산정책 10년, 왜 실패했나? ◆

2005년 출산율 1.35명! 106년만의 인구감소!
10여 년에 걸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산정책이 실패한 이유,
새롭게 일고 있는 저출산 탈피 노력,
일본인들의 일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케이스 팔로우 통해 들여다본다.


2부 여성, 일과 육아!

◆ 애 키우는 아빠? 돈 벌어오는 엄마? ◆

연봉 800만원이 더 많은 아내 대신 사표를 던진 여찬혁씨!
두 살배기 애를 키우고 살림을 하며, 전업주부가 된 남편!
그를 통해 본 여성의 변화와 육아, 살림에 관한 보고서!

◆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일과 사랑 ◆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
파워풀한 노래와 연기, 탁월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도,
무대 뒤에선 평범한 한 아이의 엄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육아 책임져야 하는 최정원, 그녀가 안고 있는 고충은 무엇일까?

◆ 대한민국 보육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

국공립과 민간보육시설을 통해 알아본 우리나라 보육의 현주소,
주민들이 직접어린이집을 만들어 공동육아를 운영하기까지 이른 한국 보육의 오늘!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 <중계차 연결> 보육법 개정하라! 엄마들의 시위 현장! ◆

일명 '꿀꿀이죽' 사건이 일어났던 서울 강북구,
피해 엄마들이 ‘보육조례 개정 청구 서명’을 들고 구청 앞에 섰다.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거리에 나선 엄마들,
그 생생한 현장을 중계차로 연결한다.

3부 미래로 가는 보육

◆ <해외의 보육현장2> 프랑스가 젊어진다! ◆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에서 서유럽 최고의 출산국으로 떠오른 프랑스,
임신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
탁아소, 육아휴직 등 탄탄한 보육 환경을 자랑하는데!
프랑스의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 <대안은 없는가?> 다양한 직장내 보육시설 소개 ◆

보육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직장내 보육시설, 다양한 직장의 보육현장을 찾아간다.
- 분당 KT 아빠들의 출근전쟁
- 최초의 직장內 보육시설, 린나이에 가다!
- 비의무설치사업소임에도 설치한, 천안 태양산업 어린이집
- 드물게 영유아를 전담하는 부산 삼선병원 어린이집

◆ <대안은 없는가?> 보육도우미 ◆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지영, 지우 두 딸의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게 된 신은순씨,
그러나, 이제 지영이에겐 엄마 대신 돌봐줄 보육도우미가 생겼다.
저소득층 근로여성을 지원하는 ‘영유아 무료보육서비스‘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