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일 (화) /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독도' 

제 1 부 : 독도의 진실
독도는 한민족의 역사와 운명을 함께 한 명명백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그리고 일제가 한반도를 침탈했을 때 가장 먼저 뺏아간 땅
이다. 엄연한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고 일본은 틈만 나면 독도를 다
케시마(竹島)라 부르며 주권을 되찾자고 나서는 도발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 <독도의 진실>은 독도에 대한 야욕을 일삼고 
있는 일본 주장의 허구를 확인하고 결코 넘겨줄 수 없는 우리의 땅
임을 역사적인 증거를 통해 밝혀내고 있다. 

과거 일본은 독도를 ‘송도(松島), 마츠시마’라고 불러왔었다. 지금 
독도를 칭하는 ‘다케시마(竹島)’는 울릉도를 일컫는 말이었다.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다시 다케시마(竹島)라고 부
르게 되는데 이렇듯 한 섬을 두고 그 이름마저 뒤바뀐 이유는 무엇
이고 ‘島名의 혼란’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일본이 자기네 땅이
라고 우기는 근거는 무엇이고 그 역사적인 주장은 과연 어디까지 
진실일까? 
고지도 곳곳에 분명히 아로새겨진 독도는 그 섬이 어디 있든지 결
코 잊지 않고 있었던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땅이다. 선조들이 
지켜내고 해방 후 독도의용수비대가 지켜온 땅! 독도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