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부> 본능에 빠져들다. 단
맛 방송: 2005년 9월 12일(월) 밤 12시 25분 <제 2부> 자극에 중독되다.
매운맛 방송: 2005년 9월 13일(화) 밤 12시 25분
-달콤한, 매콤한 유혹의 파노라마가 시작된다 -방송위원회
<2005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대상-우수 프로그램 제작지원부분 지원대상>선정작
지금 세계는 달콤한 매력과 매콤한
통증 속에 빠져 있다. 단맛, 매운맛 - 두 가지 맛의 비밀을 풀기 위해 맛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을 취재했다.
세계인의 혀를 자극시킨 달콤함과 매콤함. 세계는 단맛과 매운맛이 가져다주는 혀의 즐거움에 빠져있다.
추석을 맞아 눈앞에
펼쳐진 세계 곳곳의 달콤하고 매콤한 현장을 보며 눈은 즐겁고 마음은 풍성해질 것이다. 오는 12, 13일 세계를 사로잡은 달콤한 유혹, 매콤한
유혹의 파노라마가 시작된다.
▶제 1부 본능에 빠져들다. 단맛
사람들이 단맛에 집착하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사랑은 주로 달콤함에 비유되기도 한다.
사랑의 감정은 달콤함을 맛보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분을 업 시키는 힘이 있다. 우울하거나,
힘이 들 때 달콤한 음식을 먹어주면 엔돌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경감되곤 한다.아이스크림으로 역사를 수출하는 이탈리아의 전통
아이스크림 명가, 사랑과 결혼의 상징이 된 이탈리아 달콤한 음식 ‘돌체’, 3천여 종류의 화과자를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이고 전통적인
달콤함으로 고소득을 벌어들이고 있는 일본의 ‘토라야’ 등 세계 곳곳의 달콤한 현장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제
2부 자극에 중독되다. 매운맛
혀끝에서 전해져오는 알알한 통증은 묘한 중독성을 동반한다. 매운맛이 항암 및 다이어트 효과를 낸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혀의 축제가 몸의 축복으로 이어지고 있는 매운맛 세계로 떠나본다. 전 세계 수 백 만 인구가 즐겨먹고
있는 세계적인 소스 '타바스코'는 소스 하나로 세계를 휘어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매운맛으로 사랑을 받고, 매운맛의 정도에 따라
8종류의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라면 전문점, 와사비 재배의 발생지 일본 시즈오카시 우토우기, 고추박물관과 아카데미를 따로 둘 만큼 고추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이탈리아 깔라브리아 지방, 한국의 순창 전통고추장 마을, 한국의 매운맛을 알리는 뉴욕메츠 코리안 푸드 프로모션 행사장까지
세계 곳곳의 현장을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