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가 후원하고 있는 <하늘에서 본 지구>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프랑스 항공사진자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한늘에서 본 한국의 특이한 모습과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토요일 DMZ 상공을 나르며 공중 촬영을 했는데 정전 협정 이후 아군 헬기가 서쪽에서 동쪽 끝 155마일을 평행으로 날면서 공중 촬영을 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 방송 3사와 CNN 기자와 같이 본 DMZ 촬영 팀도 국방부에서 제공한 헬기를 동승해 DMZ 항공촬영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는 국방부와 유엔군사정전위원회의 적극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북측에도 통보되었다고 한다.
공격용 헬기가 선두를 인도하는대로 얀이 탄 헬기와 취재팀과 탄 헬기가 서쪽끝 DMZ로 접어들자 그 동안 수차례 돌아다녀 눈에 익숙한 DMZ가 내려다 보이고 서서히 흥분이 고조 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