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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만 인구의 일본. 일본에서 사람수만큼이나 많은게 자판기라는데!
먹는
것, 입는 것. 온갖 생필품은 기본.
동전 하나만 넣으면 쏟아져 나오는 상상초월,
기상천외한 물건은 선택이다.
아침에 눈떠서 저녁에 눈감을 때까지 펼쳐지는 자판기 세상, 만능상자!
일본의
별난 자판기를 들여다 보자.
일본 전국의 자판기 약 550만개!
한해 자판기 총
판매액 70조원!
어묵 자판기
아끼하바라에
있는 어묵자판기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자판기다.
이용자 : 목이 마르거나
출출할 때 동전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죠.
명함 자판기
명함이
필요할 때,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달걀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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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 옆의 달걀자판기는 신선한
계란을 24시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은 인건비가 비싸서 24시간 사람을
쓸 수가 없다는 양계장 주인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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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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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의 목장의 우유를 신선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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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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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에만 있는 특별한 자판기! 직접 수확한 쌀을 먹고싶은 만큼
도정해서 먹을 수 있다. 도정 정도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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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동 자판기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원두커피 자판기이며,
만들기 까다로운 에스프레소와 냉커피는
물론 쉐이크도 가능!
생방송 자판기
커피가
만들어 지는 과정이 훤히 보이는 자판기
자판기 속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수 있다.
신문 자판기
날짜를
입력하면 해당 날짜의 기사를 뽑아볼 수 있다
90년 전의 기사까지 볼 수 있다.
자신이 태어난 날의 뉴스를 찾아보는 재미가!
이용료는 2500원으로 비싸지만 재미
만점.
도서관이 문닫는 밤시간에 더욱 유용하게 이용된다.
재해,재난용 특수자판기
정전시에
정전 밧데리가 작동하여 전기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특수자판기!
전광판으로
실시간 속보를 전해서 재해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도 있다.
일본의 자판기는 단순히 물건만 제공하는 기계를
넘어서
편리함과 즐거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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