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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CEO 대상 설문조사 내용

<세계 여성 CEO 대상 설문조사>
세계 여성 CEO의 성공요인과 사회적 장벽

 

  9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MBC와 한국여성경제인 연합회는 공동으로, 국내와 해외 22개국에서 활동하는 여성 CEO들 124인을 대상으로 사업현장에서 그들의 성공비결과 어려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응답한 여성 CEO들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원과 총 22개국의 세계여성경제인연합회
  회원들 중 한국 여성 CEO들 82명, 외국 여성 CEO들 42명으로 모두 124명이었다.

■ 여성 CEO들의 사업 분야는 서비스업 37.9%, 제조업 35.5%, 도 소매업 12.8% 순이었고,
  IT업종과 건설업종은 각각 7.3%, 6.5%이었다.

■ 여성 CEO들이 사업현장에서의 주요한 성공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1) 소비자의 욕구를 판단하는 능력, 역경을 이겨내는 의지 (18.7%)
  2) 미래에 대한 사업비젼 (14.4%)
  3)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열정 (12.3%)
  4) 유연한 사고 (11.2%)
  5) 조직화합 적 리더십(9.1%)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 여성 CEO들은 사업현장에서 성공한 주요 요인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판단하는
  능력(23.1%), 외국 여성 CEO들은 사업현장에서 성공한 주요 요인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의지(18.1%)를 꼽았다.  

■ 여성 CEO들이 사업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은
  1) 남성위주의 업계에서 네트워크의 부재 (20.7%),
  2) 가사/자녀양육 병행의 어려움 (19.3%),
  3)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서 여성 기업인 무시 (17.9%)
  4) 사회적 편견 (17.2%)
  5) 남성중심의 접대 문화 (10.4%) 로 나타났다  

- 한국 여성 CEO들이 사업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남성위주의 업계에서 네트워
  크 부재(23.0%)이었고, 외국 여성 CEO들이 사업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사회
  적 편견(22.4%)으로 응답하였다.

■ 여성 CEO들이 사업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판단하여 빠
  른 결정과 결단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역경을 이겨내는 의지와 노력, 그리고 미
  래에 대한 사업 비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과 꾸준한 전문지식의 습득과 노력으로 아
  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외국 여성 CEO들이 오히려 사회적 편견과 가사/자녀양육 병행의 어려움을 사업현장에서
  느끼는 큰 어려움이라고 응답하고 있음을 볼 때 여성 경제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가
  사/자녀양육의 병행은 한국이나 외국에서 공히 느끼는 어려움임을 알 수 있다. 

■ 여성 CEO들이 사업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한국의 경우나 외국의 경우 모두 남
  성위주의 업계에서 네트워크의 부재, 가사/자녀양육 병행의 어려움, 공공기관/금융기관 등
  에서 여성 기업인 무시로 여성들이 겪는 차별과 어려움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
  회적으로, 정부차원에서 여성들이 일하기에 좋은 제도와 정책을 수립하도록 장치를 마련
  해야 할 것이다.

■ 특이할 만 한 점은, IT 업종에서 한국 여성 CEO들의 활약이 외국보다 거의 2배에 가까
  운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IT 강국"이라는 점뿐만이 아니라 여성 특유의 섬세함
  을 장점으로 살릴 수 있는 IT업종의 강점을 살려 정부 차원에서도 이를 지원해 줄 필요
  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위의 설문조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12일과 19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MBC 창사 45주년 연중기획 - <세계의 女姓 CEO>’의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되었다. 국내와 해외, 세계 정상에서 활약하는 여성 CEO 11인들이 말하는 그녀들의 성공비결. 이를 통해 21세기를 경영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 로랑스 다농 (프랑스) / 프랑스 최대 백화점, 쁘랭땅 대표
- 캐롤바츠 (미국) / 세계 4대 소프트 업체, 오토데스크 대표
- 셸리 라자루스 (미국) / 최대의 광고회사 Ogilvy & Mather Worldwide 대표
- 둥밍주 (중국) / 중국 최대 에어컨 가전 업체 거리전자 대표
- 모토야 후미코 (일본) / 일본 최대 비즈니스 체인 APA 호텔 대표
- 소픽화 (싱가포르) / 싱가포르 최대의 운수업체 SMRT 대표
- 김성주 (한국) / 독일 글로벌 기업 MCM 대표
- 김영애 (한국) / 황토미용업체, 참토원 대표
- 박지영 (한국) /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회사 컴투스 대표
- 김순진 (한국) / 국내 최초 한식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놀부 대표
- 한경희 (한국) / 한경희 스팀청소기 대표

 





2006/03/08(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