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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女性 CEO


기획 : 정호식
연출 : 이종현      조연출 : 서범천
글/구성 : 윤희영  취재 : 이지혜

방송시간

 * 1부 <블루오션을 개척하라>
    : 2006년 3월 12일 (일) 밤 11시 30분~12시 25분 (55분)

 * 2부 <이제는 감성경영이다>
    : 2006년 3월 19일 (일) 밤 11시 30분~12시 25분 (55분)

    

기획의도


  섬세하고 강력한 여풍(女風)이 세상의 기류를 바꾼다. 지난 해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된데 이어, 올해 초 칠레와 핀란드도 여성 대통령 집권시대가 열렸다. 현재 국내 국회의원 299명 중 여성의원은 41명(13.7%), 또한 신규 임용된 여검사는 35%를 웃돌고, 새롭게 배출될 여의사의 비율 또한 전체의 3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2005년 통계청에 따르면, 사장 5명 중 1명이 여자 사장으로, 고용주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21세기를 사는 지금, ‘여성’은 시대를 읽어내는 핵심 키워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와 해외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CEO들의  성공요인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21세기를 경영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 3월 8일, 9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MBC와 한국여성경제인 연합회는 공동으로 국내와 해외 22개국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여성 CEO 124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그녀들이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꼽은 것은 ‘새로운 가치혁신을 통한 고객창출, 블루오션’(소비자의 욕구를 판단하는 능력, 미래에 대한 사업비전, 기발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열정)으로 총 52.4%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감성을 살린 경영방식’(유연한 사고, 조직 화합적인 리더십)은 총 20.3%로 두 번째로 꼽은 성공요인이었다.

 

1부 - 블루오션을 개척하라
       새로운 가치혁신을 통한 고객창출, 블루오션을 개척한 여성들


■ 로랑스 다농  ‘백화점은 물건만 사는 곳이 아니다’
  프랑스 최대 백화점 <쁘랭땅> 대표

   백화점의 개념을 모든 물건을 구매하는 거대 유통망이 아닌, 소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과감하게 구조개혁을 단행한 로랑스 다농, 그녀는 2층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미용매장과 새로운 소비자인 남성을 위한 최대의 제화매장. 또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구매 서비스를 시작, 위기의 백화점을 가장 경쟁력 있는 백화점으로 재탄생시켰다.
 

■ 캐롤바츠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100%를 고객으로 만드는 힘’
  세계 4대 소프트 회사 <오토데스크> 대표

   영화 타이타닉, 킹콩, 2002 시드니 올림픽의 텔스라 스타디움, 코엑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오토데스크로 연결된다.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상상으로 그려보던 건축물의 모습과 영화 속 각종 3D효과의 이면에는 오토데스크가 있다. 사람들의 모든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현실로 드러나게 하는 힘. 세계를 움직이는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이 그녀의 고객이다.


■ 김성주  ‘글로벌 브랜드만이 살 길이다.’
  독일 글로벌 기업 MCM 인수 <성주그룹> 대표

   중소기업과 사양산업인 패션업의 한계를 ‘글로벌 브랜드’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극복한 김성주. 그녀는 지난 11월 글로벌 브랜드 MCM의 소유권을 인수했다. 이는 국내 패션업계에서 이례적인 일. 기존의 명품 브랜드와 달리 ‘럭셔리 스포츠’ 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밀라노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인 그녀의 전략은 대성공!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파는 바이어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 김영애, ‘황토를 팔아서 1000억을 번 여자’
  황토미용업체 <참토원> 대표

   연기자 생활 34년의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악화, 약물 의존, 알코올 중독까지 치닫고.. 몸 소 체험한 황토의 효능을 확신하면서 직접 황토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 시작한지 2년 반 만에 황토를 팔아 매출 1000억에 이르고, 일본과 대만 홈쇼핑까지 진출! 황토를 향한 그녀의 행로는 멈추지 않는다.

 

 


 

2부 - 이제는 감성경영이다
       여성성을 강조한 감성 경영으로 성공한 여성들


■ 모토야 후미코 ‘100% 고객 만족, 최고의 서비스’
  일본 최대의 비즈니스 호텔체인 <APA> 대표

  서비스를 최소화 하고, 비용을 최대로 낮춘 과감한 서비스로 55개의 체인을 가진일본 최대의 비즈니스 호텔! 최근에는 일본 최고층 호텔인 마쿠아리 프린스를 인수했다. 꼼꼼한 객실을 점검과 손님들을 위해 종이학을 접는 섬세한 서비스로 100% 고객 만족을 끌어내는 그녀는 직접 호텔 CF 에도 출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둥밍주  ‘둥 누나라 불리는 철의 여인’
  중국 최대 에어컨 회사 <거리전자> 대표

  대리점과 본사 사이의 외상 거래라는 오래된 관습을 타파! 영업사원에서 10년 만에 CEO 자리에 올랐다. 사업에 있어서 철의 여인이라 불리지만, 직원들은 그녀를 ‘친절한 둥 누나’ 라고 부른다는데.. 그 이유는 직원들을 위한 사원 아파트 건립과 인민대회 대표로 직원들의 복지에 관련한 법안을 제시하는 직원들을 향한 그녀의 쉬지 않는 관심과 열정이었다.


■ 소픽화  ‘직원들과 친구가 되다’
  싱가포르 최대 교통체인 <SMRT> 대표

  싱가포르의 지하철, 버스, 택시.. 싱가포르의 최대 교통체인 SMRT의 첫 여성 CEO가 된 소픽화. CEO가 된 후 그녀가 처음 시작한 일은 바로 호칭과 서열의 파괴였다. 임원부터 열차 운전사까지 전 직원과 친구가 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경영전략으로 70% 이상의 주가 상승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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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진 보기
* 설문조사 내용 보기 (세계 여성 CEO의 성공요인과 사회적 장벽)

 





2006/03/06(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