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하기만한 요즘 사회생활 속에서 행여나 무관심하게 지나칠수 있었던
소외된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생각을 사람냄새가 진하게 풍겨나오는
한장에 흑백스틸 사진을 보면서 진솔하게 생각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

평소에도 이 프로를 즐겨 봐왔었지만 이번 추석특집 포토에세이 사람은
추석이라는 민족에  대명절속에 아직도 우리주변 삶속에서 소외되어있는 이웃들,
명암이 엇갈린 그들의 생활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곱씹어 생각하면서 볼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포토에세이 사람'은 황폐해진 도시에 삶속에서 점점 매말라만가는
우리들 정서에 단비를 뿌려주는 좋은프로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포토에세이 사람' 이 프로에 더욱더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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