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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8일 (월) 골든디스크 김기덕입니다 / 상황별 맞춤 음악
** 가을이 오면 듣고 싶은 음악 **
* 7위 - Shape Of My Heart / Sting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남성 가수, ‘스팅’의 1993년 작품.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빠져드는 순간, 가을이 왔음을 직감할 수 있다.
이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95년 개봉됐던 영화 '레옹'에 삽입돼 뒤늦게 히트하기도 했다.
* 8위 - Wrong Rainbow / Peter Yarrow
지난주 소개
* 9위 - Better in Time / Leona Lewis
지난주 소개
* 10위 - Autumn / Edgar Winter Group
미국 출신의 록 그룹 '애드가 윈터 그룹'의 1972년 작품.
이들의 명반 'They Only Come Out At Night'에 수록. ‘자니 윈터’와
‘에드 윈터’ 형제의 연주와 노래가 일품인 가을을 서정을 담은 노래.
* 11위 - Sad Caf'e / Eagles
미국 출신의 컨트리 록 그룹 '이글스'의 1979년 작품으로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
씁쓸한 블랙커피 맛 같은 느낌을 주는 애틋한 분위기의 록 발라드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이다.
돈 헨리의 담백한 보컬과 알토 색소폰 연주자 데이비드 샌본의 서정적인 색소폰 연주가 돋보임.
* 12위 - High / Lighthouse Family
영국 출신의 남성 듀오, ‘라이트하우스 패밀리’의 1997년 작품으로
영국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노래. 국내에서는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인기를 얻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같이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 13위 - Gypsie Boy / Rory Block
미국 출신의 여성 블루스 가수 '로리 블록'의 1986년 작품.
로리 블록의 기타 연주에 실린 애수어린 보컬과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또한, 스티비 원더의 하모니카 연주도 곡의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왠지 모를 가을의 쓸쓸함을 대변하는 곡이다.
* 14위 - Dust In The Wind / Kansas
미국 출신의 6인조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 '캔사스'의 1978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6위까지 올랐던 노래. 철학적인 삶을 노래한 이 곡은 어쿠스틱 기타와 바이올린을 비롯한 현악기 연주로 꾸며진 70년대 최고의 록발라드 중 하나. 가을에 느낄 수 있는 허무감을 잘 나타내주는 곡이라
할 수 있다.
* 15위 - Where Did Your Heart Go? / Wham
영국 출신의 남성 듀오, ‘왬’의 1986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50위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국내에서는 히트한 국내 정서의 발라드.
이들의 마지막 정규 앨범 ‘Music from the Edge of Heaven’의 수록곡.
이 가을,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2008-09-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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