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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5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내 영화 음악
99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 김연우(번지점프를 하다)
김대승 감독, 이병헌, 이은주 주연의 2001년 멜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주제가로 김연우가 불렀다.
2001년 제22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 각본상, 2001년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시나리오상, 영화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다정한 이야기 거리를 스크린으로 옮겨 소박하고 예쁜 그린 작품이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여름날의 소나기 같은 짧은 사랑을 아주 섬세하고 현실적으로 묘사하여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느슨한 전개지만 멜로 영화 특유의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 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91 편지 / JK 김동욱(조폭 마누라)
조진규 감독, 신은경, 박상면 주연의 2001년 코미디 액션 영화 '조폭마누라'의 주제가로 솔 가수 JK 김동욱이 불렀다.
형님으로 불리는 조폭 마누라와 어리버리한 남편이 벌이는 온갖 해프닝이 큰 웃음을 주며, 당시 조폭 마누라 신드롬을 안겼던 작품이다.
조폭계의 살아있는 전설, 차은진(신은경)... 가위하나로 절대 남성지대인 암흑가를 평정한 그녀지만 어린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졌던 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언니를 다시 만나지만 그녀는 이미 위암 말기 환자다. 이에 은진은, 언니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팔자에도 없는 결혼을 감행하지만 또 다른 조직원의 견제로 이들의 신혼 생활을 위기를 맞는다.
91 당신과 만난 이날 / 우성민 (6년째 연애중)
박현진 감독, 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2007년 로맨스 영화 '6년째 연애중'의 주제가로 우성민이 불렀다.
젊은이들의 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남녀간의 심리와 생각차이를 코믹하게 다루었다.
캠퍼스 동아리 커플로 시작된 사랑. 언제나 설렐 것 같았던 이들의 연애생활도 6년을 맞으면서 시들해져간다. 결혼 상대로 사랑하는 건지, 단순한 쾌락을 위해 서로를 탐닉하는 건지 두 사람 관계가 복작해진다.
86 사랑하고 싶어 / 레이지본 (후아유:19명)
최호 감독, 이나영, 조승우 주연의 2002년 멜로 영화 '후아유'의 주제가로 레이지본이 불렀다.
채팅게임 '후아유'의 기획자 형태는 2년 넘게 준비해온 게임의 오픈을 앞두고 테스트 참가자들의 반응을 살피며 노심초사하던 중, 게시판에서 후아유를 비방하는 ID '별이'의 글을 읽고 분개한다. 형태는 그녀가 같은 건물의 수족관 다이버라는 것을 알고 베타테스터 인터뷰를 빙자하여 찾아갔다가 엉뚱하고 당돌한 그녀에게 반한다.
인어쇼를 히트시키기 위해 연습에 열중인 수족관 다이버 인주. 한때는 국가대표 수영선수였지만 부상을 당한 후 63수족관 다이버로 일하는 그녀는 후아유 인터뷰를 위해 찾아왔다는 형태에게 옛 남자친구의 눈빛을 느낀다.
88 The Best Of My Life / Soul N' Gene (잠복근무)
박광춘 감독, 김선아, 공유 주연의 2005년 코미디 액션 영화 '잠복근무'의 주제가로 록 그룹 '소울 & 진'이 불렀다.
강력계 여형사 김선아, 조폭 부두목의 소재파악을 위해 고등학교 학생으로 잠복근무한다. 학창시절부터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김선아, 다시는 가기 싫었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공부하랴, 일진과 상대하랴, 담임에게 끌려가 벌서랴, 온갖 웃지 못할 해프닝을 연출한다. 물론 그녀의 잠복근무를 성공을 하며, 조폭 부두목 일당을 소탕한다.
88 너의 곁에 / 안젤로 (두사부일체)
윤제균 감독, 정준호, 정운택, 정웅인 주연의 2001년 코미디 액션 영화 '두사부일체'에 삽입곡으로 안젤로가 불렀다.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같다'는 제목인 두사부일체, 이 영화는 조폭의 보스가 고등학생에 편입하며 시작한다.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계두식, 하지만 학교에선 그 불같은 성격을 누르려 인내에 인내를 거듭한다.
평범하게 학업을 마치고 싶었지만 그가 좋아하는 짝 윤주의 괴로움과 말도 안 되는 학교의 횡포에 두목 계두식은 결국 학교와 전면전을 벌인다.
350만 관객 동원을 하며 시리즈로 3편까지 제작됐다.
88 바보 / I(바보)
김정권 감독, 차태현, 하지원 주연의 2008년 드라마 '바보'의 주제가로 'I(아이)'가 불렀다.
별처럼 반짝이는 바보 승룡(차태현)이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바보와 예쁜 여성의 사랑을 잔잔하게 다루었다.
승룡이는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혼자 토스트 가게를 하며 동생 지인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동생의 학교 앞 작은 토스트 가게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파는 승룡이는 지인이가 학교 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낙이다. 하지만 짝사랑의 대상 지호가 유학을 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호가 10년 만에 귀국하게 되고 이 두 사람은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된다.
84 Don't Break My Heart / Vaya Con Dios(토요일 오후 2시)
민병진 감독, 김민종, 이승연 주연의 1998년 멜로 영화 '토요일 오후 2시'에 삽입된 곡으로 벨기에 출신의 팝 그룹 '바야 콘 디오스'가 불렀다.
어설픈 소매치기 두연(이승연)과 어설픈 제비(김민종)과의 우연한 만남과 사랑을 로맨틱하게 다룬 작품이다. 두 배우의 깨끗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설정이지만, 자신들의 이름에 걸맞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로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지만 자신들의 직업이 탄로나면서 결국 이별을 한다는 내용.
84 난 아직 사랑을 몰라 / 문근영(어린 신부)
김호준 감독, 문근영, 김래원 주연의 2004년 코미디 로맨스 '어린신부'의 삽입곡으로 문근영이 불렀다.
잘 생긴 작업남이자 대학생인 김래원과 고등학생 문근영이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다뤘다. 재밌는 것은 보통 남자가 바람을 피워야 하는데, 고등학생인 아내가 한눈 판다는 거. 대학생은 남편은 그런 어린 신부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며, 극복한다.
파격적인 설정과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깜찍한 설정에 입힘어 35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스 오피스 및 예매율 순위
1 테이큰(4월 9일, 스릴러, 리암 니슨)
2 스트리트 킹(4월 17일, 액션, 키아누 리브스)
3 삼국지 : 용의 부활(4월 3일, 액션, 유덕화, 매기 큐)
4 킬위드미(4월 17일, 스릴러, 다이안 레인)
5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4월 9일, 드라마, 잭 니콜슨)
6 GP506(4월 3일, 미스테리, 천호진, 조현재)
7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4월 9일, 로맨틱 코미디, 라이언 레이놀즈)
8 패솔로지(4월 17일, 스릴러, 마일로 벤티지글리아)
9 추격자(2월 14일, 스릴러, 김윤석)
10 연의 황후(4월 9일, 멜로, 진혜림
예매율 순위
1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32.69%
2 테이큰 19.29%
3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 7.31%
4 너를 보내는 숲 6.15%
5 미운 오리 새끼와 랫소의 모험 4.36%
2008-04-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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