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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4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음악(총11422명)
68 Quizas Quizas Quizas / Nat King Cole(화양연화:64명)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그곳에 머물러 있습니다."(화양연화
명대사)
왕가위 감독, 양 조위, 장 만옥 주연의 2000년 개봉작 '화양연화'에 삽입된
곡으로 냇 킹 콜의 1958년 곡이 쓰였음.
왕가위 감독의 절제된 스타일의 멜로물로 차분하면서도 참 서정적인 느낌의
화면으로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
특히, 두 주인공이 이별을 연습하던 장면이나, 함께 나누던 대화, 그리고
마지막에 양조위가 앙코르와트 사원에 가서 보여주던 장면 등등...하나하나가 너무
인상에 강하게 남은 작품으로 영화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68 I'll Close My Eyes / Dinah Washington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64명)
1995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매릴 스트립 주연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의 주제가.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베스트셀러를 영상으로 옮겼던 작품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감독과 남자 배우로로 열연했음. 특히 이 영화의 주제가는 재즈 여가수 다이나
워싱턴의 1956년 노래가 주제가로 쓰였음.
사흘동안 사랑하고 평생동안 그리워한 중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멜로 영화로 아름다운 영상과 재즈 음악이 적절히 융합된 90년대 최고의
러브 스토리로 손꼽혔던 작품.
"그는 네게 인생을, 우주를 주었고 조각난 내 부분들을 온전한 하나로
만들어 주었지. 나는 한순간도 그에 대한 생각을 멈춘 적이 없단다. 그가 내 의식
속에 있지 않을 때도, 나는 어디선가 그를 느낄수 있었고, 그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지."(명대사)
64 I Will Follow Him / Whoopi Goldberg(씨스터 액트:65명)
"사랑의 이름으로 당신께 사랑을 드립니다."(명대사)
1992년 개봉작으로 코미디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웃기는 수녀로 등장해
호쾌한 웃음을 주었던 작품.
삼류 가수 들로리스는 끔찍한 살인장면을 목격하고 악당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악당들을 피해 수녀원에 피신하게 된 그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도하고 일만
하는 틀에 박힌 수녀원의 생활이 지겨워 온갖 말썽을 일으킨다.
수련수녀와 함께 카지노에도 가고, 기도할 때 장난하는 들로라스. 어느날
그녀는 성가대의 지휘를 맡게 되고 성가대의 노래를 들은 원장수녀의 작은 눈은 경악으로
커지는데...
장면마다 우피 특유의 코믹한 연기가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64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미션:65명)
로버트 드니로,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의 1986년 작품 '미션'의 주제가로
이탈리아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영화 사운드트랙을 맡았음.
1750년 경,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국경 부근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원주민 과라니족을 상대로 선교 활동을 벌이는 두 선교사의 대립되는 모습을 통해서
종교와 사랑, 정의가 무엇인가를 심오하게 그린 종교 영화. 1986년 제39회 칸느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이 영화는, 1750년에서부터 1756년까지 남미 대륙 각지에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근거를 배경으로 예수 교구의 철수령에 반대하는 두 명의 전도사가 인디오족들과
함께 벌이는 종교수호 투쟁사를 그리고 있다.
특히 폭포수 아래로 순교하는 사제의 죽음에 흐르던 이 곡은 영화의 백미로 영화
팬들의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던 애조띤 분위기의 연주곡.
64 A Beauty And The Beast / Peabo Bryson & Celine Dion(미녀와
야수:65명)
커크 와이즈 감독, 페이지 오하라, 로비 벤슨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의 주제가로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이
함께 불러 1992년 64회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
프랑스의 전래 동화 '미녀와 야수'를 디즈니가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했다.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화려한 음악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셀 애니메이션으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장관들을 연출함으로써 '인어공주'에서의 영광을 이어갔다. 특히,
피보 브라이슨과 셀린 디온의 주제가 'Beauty And The Beast'는 그 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노래가 되었다.
58 When A Man Loves A Woman / Percy Sledge(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69명)
1994년 앤디 가르시아와 맥라이어 주연의 멜로 영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의 주제가로 퍼시 슬레이지의 1966년 No.1 송이 주제가로 쓰였음.
남편의 순애보적인 사랑으로 알코올 중독을 극복한다는 내용의 영화.
"사랑하는 당신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겨내야할 텐데... 도와줄거죠"(맥라이언의
명대사)
삼십대의 교사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여성. 본래 활발하고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하여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굉장히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퇴소 후 현실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내적인 강인함과 독립적인 성향을 엿볼 수 있었던 작품.
58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 Bryan Adams(로빈 훗:69명)
포악한 군주에 대항해 귀족들의 재산을 빼앗아 헐벗고 굶주리는 백성에게
자선을 베풀어 민중 영웅으로 추앙받던 로빈훗(케빈 코스트너)의 활약상을 담았던
영화 '로빈 훗'의 주제가.
안개낀 호숫가에서 "당신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소."라는
로빈훗의 명대사에 연주곡으로 깔리면서 빅 히트했음.
주제가를 작곡하고 노래까지 한 브라이언 애덤스는 캐나다 출신으로 '삼총사'의
테마곡인 'All For Love'에 이어 '로빈 훗'의 주제곡 '(Everything I Do)I Do It
For You'를 연이어 히트시켜 199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 가수로 주목받았다.
61 Angel Eyes / Sting(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68명)
니콜라스 케이지, 엘리자베스 슈 주연의 1995년 영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Leaving
Las Vegas)' 주제가.
"사랑이 짧으면 슬픔은 길어진다"(명대사)를 낳았던 영화로 주제가는
엘라 피츠제랄드의 40년대 재즈의 명곡을 스팅이 짙은 분위기로 불렀음.
알코올 중독에 빠진 작가와 밤의 여인과의 사랑을 다룬 멜로물로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드라마틱하게 영상화했던 작품.
이 영화의 주연 배우들은 이듬해 아카데미 남우·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탄탄한 구성의 영화.
62 A Waltz Of Sleigh / 히사이시 조(웰컴 투 동막골:67명)
박광현 감독, 신하균, 정재영, 강혜정, 스티브 태슐러 주연의 2005년
개봉된 '월컴 투 동막골'의 주제가.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1950년 한국전쟁을 코믹하게 다룬 작품으로 강원도 동막골에서 인민군,
국군, 유엔군이 이 지역에서 벌이는 웃지 못할 해프닝과 인간애를 그려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았음.
이 영화는 총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우리 영화의 위상을 잘 보여주었던
2005년 최고의 작품.
63 Lala's Theme / Maurice Jarre(닥터 지바고:66명)
오마 샤리프, 줄리 크리스티 주연의 1965년 멜로 드라마 '닥터 지바고'의
주제가로 프랑스 영화 음악의 거장 모리스 자르가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았음.
특히 라라의 테마곡은 섬세하고 눈 내리는 시베리아 대평원이 떠오르게
하는 이 영화의 백미.
소련의 시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정치적인 압력으로 거부해야만 했던,
1958년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추억의 명작.
러시아 수정 자본주의 혁명이라는 대 로망이 전개되는 이 작품은 이태리의
국제적인 프로듀서 카를로 폰티가 제작한 영화로서 아카데미 각본-촬영-미술-의상-음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한 추억의 영화.
러시아 혁명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헤어지는 비극적인 종말을 다룬
이 영화는, 유부남, 유부녀의 불륜을 다뤘지만 극적인 장면과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있어 영화 팬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
53 Don't Worry Be Happy / Bobby McFerrin(칵테일:72명)
1988년 탐 크루즈, 에리자베스 슈 주연 영화 '칵테일(Cocktail)' 주제가.
주제가는 미국 출신의 아카펠라 가수이자 재즈 아티스트 바비 맥펄린이 불러 1988년
싱글 차트 1위 기록.
젊은이의 꿈과 낭만, 사랑, 그리고 방황을 그린 영화로 탐 크루즈의 화려한
바텐더 연기가 압권. 탐 크루즈는 이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로
등극.
군복무를 마친 야심만만한 남자 브라이언. 대학 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당하자 밤에는 바텐더로 일하며 대학을 다니지만 졸업장 대신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브라이언은 술집 매니저인 덕 콜린과 친해진다. 콜린 역시 성공하고자 하는 야심에
넘치는 사람이지만 그가 생각하는 수단은 돈 많은 여자를 낚는 것.
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알게된 브라이언, 그는 자신의 힘으로 우뚝 일어서며,
일과 사랑을 쟁취한다는 내용...
56 A Love Idea / Mark Knopfler(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70명)
제니퍼 제이슨 리, 스티븐 랭 주연의 1989년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 주제가.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리더인 마크 노플러가
이 영화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았고, 러브 테마이자 주제가인 이 곡을 작곡해 큰 인기를
끌었음.
허버트 셀비 쥬니어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50년대 미국 노동자의
삶의 애환을 잘 표현한 영화. 특히 밤의 여자 트랄라와 강성 노조원과의 사랑과 배신
등이 시종일관 영화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국내에서는 영화보다는 영화 주제가가
더 큰 인기를 얻었음
56 Holiday / Bee Gees(인정사정 볼 것 없다:70명)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1999년 우리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삽입된
노래. 로드 맥퀸의 1988년 작품.
우직한 형사와 신출귀몰하는 재능을 가진 강력범과의 밀고 당기는 사연을
담은 액션극.
오프닝에서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어느 오후. 계단에 있던 한 사내(송영창)가
날카로운 칼 공격을 받고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장면에서 비지스의 1967년 발표곡인
이 곡이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2008-01-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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