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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7일 금요일 대본 및 수록곡

 

2007년 12월 7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인사이드 스크린 뮤직: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 음악

 

99  No Matter What / Boyzone(노팅힐: 44명)

 "사랑을 해본 경험이 적은 나의 마음은 다시 한번 버림받는다면 회복이 안될 거에요. 난 그저 사랑해 달라며 한 남자 앞에 서 있는 여자 일뿐이에요"(줄리아 로버츠의 명대사)

 1999년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주연의 로맨스 영화 '노팅힐'의 주제가로 '보이존'이 불렀음.

 런던 노팅힐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잔잔하게 그린 영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내용이지만 이 영화를 통해 '온달 신드롬'이 확산되며 많은 남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작품.

 

96  Yesterday Yes A Day / Jane Birkin(마담 클라우드:46명)

 프랑스의 애로 영화감독 '저스트 잭퀸'의 1990년 영화 '마담 끌로드'의 주제가로 '제인 버킨'의 1977년 작품이 쓰였음.

 이영화는 록히드 사건을 소재로 세계정가를 뒤집어 놓은 끌로드 부인의 행각을 다룬 작품이다. 차탈레이, 보봐리, 엠마뉴엘 부인이 그렇듯 "끌로드부인(Madame Claude)"도 자유분방한 부인으로 나온다.

 음악은 세르쥬 갱스부르가 맡았으며, 테마 송은 그의 부인인 Jane Birkin이 불렸다.  

 솔직히 영화보다 Jane Birkin의 목소리가 더 애로틱하다.

 

96  Up Where We Belong / Joe Cocker & Jennifer Warnes(사관과 신사: 46명)

 테일러 핵포드 감독, 리차드 기어, 데브라 윙거 주연의 멜로 영화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의 주제가로 1983년 55회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

 이 영화는 불우한 환경에서 밑바닥 생활을 면하기 위해 해군 항공 사관학교에 입대한 한 청년이 엄격하고 사나이다운 특별 훈련을 받아 의젓한 남자로 성장하는 모습과 제지 공장에 다니는 가난한 여공과의 로맨스를 멋지게 그렸다.

 특히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흑인 상사역의 루이스 고셋 주니어와 리차드 기어의 명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인생은 축구다. 약속된 45분이 지나도 게임은 끝나지 않고, 제멋대로 정해진 몇 분의시간이 더 올라간다... 결정적 사건은 그 때 일어난다"(교관)

 "나를 제발 내보내지 마세요.  저는 여기를 나가면 갈 곳이 없어요!"(리차드 기어)

 

93  Do Re Mi / Maria & Chrildren(사운드 오브 뮤직:47명)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엘리노어 파커 주연의 1965년 가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노래.

 이 영화의 수녀 역으로 열연했던 줄리 앤드류스와 대령의 자녀들이 함께 부른 노래.

 "당신 같은 아름다운 사람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보면, 내가 어릴 적에 나도 모르게 너무 착한 일을 했을 거야."(대령)

 잘츠부르크 수도원의 수련 수녀 마리아가 트랍가에 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트랍가의 7명의 아이들은 해군대령인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교육방식에 심한 저항감을 느낀 마리아는 대령이 빈에 간 사이에 아이들을 산으로, 마을로 데리고 다니며 노래를 가르치고 자유롭게 교육시킨다. 돌아온 대령은 화를 내나 구김살 없는 아이들의 모습에 만족하게 되고 마리아와 결혼한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의 검은 구름이 트랍가에도 밀려와 대령은 미국으로 망명하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알프스 산을 넘어 자유를 찾아 길을 떠난다. 뮤지컬 영화의 대명사로 꼽히는 이 작품은 그해 아카데미 작품·감독·음향·편집·편곡상을 받았다.

 

93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Four Aces(모정:47명)

 헨리 킹 감독, 윌리엄 홀덴, 제니퍼 존스 주연의 1956년 개봉된 멜로 영화 '모정(원제: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의 주제가로 포 에이시스가 불러 제 2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주제가상을 받았음.

 혼혈여자와 종군기자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눈물어린 감동적 영화이다.

 홍콩에 특파된 미국기자와 사랑을 나누지만 그는 아내가 있는 사람.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마음을 태우던 중에 한국전이 발발하고 그는 전선으로 급파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전사하고 만다.

 특히 라스트 씬에서 두 사람이 사랑을 속삭이던 추억의 동산에서 그 시절을 회상하는 여주인공 주위로 나비가 날아들고 유명한 주제가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이 애절하게 흐르는 장면은 너무나 유명하다.

 

 

91  Hit The Road Jack / Jamie Foxx(레이: 48명)

 제이미 폭스 주연의 2004년 영화 '레이'에 삽입된 곡으로 제이미 폭스가 직접 불렀음. 15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4년 11월에 개봉돼 영화 팬들의 갈채를 받았던 영화.

 흑인 음악계의 대부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다큐멘터리로 다룬 영화. 특히 지난 해 그가 사망한 후 이 영화가 개봉돼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음.

 "이제 네게 뭔가 하는 법을 한번만 가르쳐주마. 네가 그걸 못하면 두 번째도 가르쳐 줄 거다. 하지만 세 번째에는 네가 스스로 해야한다. 왜냐하면 그게 이 세상의 법칙이기 때문이지."(엄마 아레사 로빈슨)

 "마음의 장애자가 되어서는 안돼."(엄마 아레사 로빈슨)

 "장애를가졌다고 바보가 되어선 안돼. 니 두발로 걸어라."(엄마 아레사 로빈슨)

 "아무도 장애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단다."(엄마 아레사 로빈슨)

 레이 찰스의 자전적인 이야기, 그가 시각 장애를 딛고, 유년시절부터 장년기까지 음악인으로 성공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렸음. 152분 러닝타임 동안 레이 찰스의 74년의 그의 인생을 리얼하게 다루었음(레이 찰스: 1930년 9월 23일∼ 2004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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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Happy Together / Danny Jung(해피 투게더: 49명)

왕 가위 감독, 장 국영, 양 조위 주연의 1998년 개봉 영화 '해피 투게더'의 주제가로 대니 정이 주제가를 불렀음. 마지막에 아휘의 나레이션과 함께 깔리는 노래가 바로 대니 청의 '해피 투게더'임.

 동성애를 다루었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뤄지다가 결국 1년 후 개봉한 작품. 왕가위에게 제 50회 칸느 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 홍콩과 대만 그리고 중국 등 일명 '3중국' 내의 역사적 이슈인 홍콩반환 문제를 은근히 깔고 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있다면 그건 함께 있는 것과 마찬가지야."

 "네 목소리를 여기 녹음해. 너의 슬픔을 땅 끝에 묻어줄게"

 

86  All By Myself / Jamie O'Neal(브리짓 존스의 일기: 49명)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주연의 2001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의 주제가.

 미국 출신의 여가수 제이미 오닐이 주제가를 2001년에 불렀음(오리지널은 에릭 카멘의 1976년 작품)

 32살의 노처녀의 무료한 삶이, 결국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는 내용의 로맨스 드라마.

 르네 젤위거와 휴 그랜트의 개성 있는 연기가 단연 압권. 국내에도 개봉돼 호평을 받았음.

 "당신을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상한 구석이 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어머니도  좀 특이한 분이시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데도 영 소질이 없는 데다... 결과는 생각도 안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말해버리죠. 또 파티 때 제가 용서받지 못할 만큼 무례하게 굴었고, 겉으론 그렇게 안 보일지도 몰라도... 제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전 당신이 아주 좋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브리짓 존스)

 

86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유 라잇 업 마이 라이프:49명)

 1977년 조셉 브룩스 감독, 디디 콘, 조 실버 주연의 '당신은 나의 빛(You Light Up My Life)'의 주제가로 데비 분의 목소리로 10주간 N0.1 기록.

 지방 방송에서 어린이 쇼를 진행하는 디디 콘은 코미디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코미디를 해온 코미디언. 하지만 코미디에 별다른 재능이 없는 로리가 진짜 되고 싶은 건 가수 겸 배우. 쇼와 함께 TV 광고에 출연하며 틈틈이 노래와 작곡을 공부한 로리는 오디션에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며 큰 성공을 거둔다는 내용의 영화.

 

 

### Will You Be There - Michael Jackson

 1993년 제이슨 제임스 리처 주연의 영화 '프리 윌리'의 주제가. 마이클 잭슨이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7위 기록.

12살의 반항적인 소년과 3톤 짜리 범고래의 우정과 대 모험을 그린 온가족이 함께 볼만한 따뜻한 영화. 마이클 잭슨이 부른 주제가 'Will You Be There'가 감동적이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소년 제시는 양부모에게 보내진다. 하지만 상처받아 비뚤어진 제시는 말썽과 반항만 일삼는다. 수족관에 낙서를 한 벌로 여름방학 동안 수족관 청소를 하게 된 제시는 그곳에서 유일한 친구를 발견한다. 바로 그는 조련사의 말을 듣지 않고 고래쇼를 거부하는 범고래쇼를 거부하는 범고래 윌리와 친구가 된다.

 





2007-12-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