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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일 월요일 대본 및 수록곡
 


2007년 12월 3일 월요일 골든 디스크


M     Will You Dance? / Naomi & Goro


한국인이 좋아하는 상황별 맞춤음악 : 올 겨울에 듣고 싶은 노래

 

1      Winter Song / Sarah Mclachlan(300명)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가수 '사라 맥라클란'의 2006년 발표곡이에요.  작년 이맘 때...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같은 제목의 앨범 타이틀이죠.  로맨틱한 내용을 다룬 겨울을 대표하는 노랩니다. 목소리가 워낙 포근해서 따뜻한 느낌도 주구요...


2      A Winter's Tale / Queen(286명)

 죽음에 직면한 사람이 보는 겨울은 어떤 느낌일까요?

 그 답은 이 노래에 있어요. 퀸의 리더죠... 프레디 머큐리가 죽기 직전에 만든 유작인데요.  삭막한 계절인 겨울도 아름답다고 노래했습니다.  1995년 발표된 퀸의 명반 'Made In Heaven'에 수록된 겨울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 잡았습니다.

 

3      Cold As Ice / Foreigner(258명)

 "당신은 얼음처럼 차가워, 우리 사랑 따윈 언제든 차버릴 걸, 당신은 또 충고에 귀 기울이지도 않아,  언젠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무서운 독설입니다. 차가운 연인에 대한 복수혈전 같은 노랫말...  영국인과 미국인으로 구성된 락 그룹 '포리너'의 1977년 발표곡입니다.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떠난 연인에 대해 이를 갈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4      Thanksgiving / George Winston(207명)

 겨울하면 떠오르는 연주곡이죠...

 멜로디 한 소절만 들어도... '어 조지 윈스턴'의 Thanksgiving'이네 하실 겁니다.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1982년 작품이에요. 그의 명반 'December'에 수록된 연주곡이... 올 겨울 듣고 싶은 노래 4위에 올랐습니다.

 

5      His Smile / Remedios(Love Letter OST:198명)

 멜로디만 들으면... 전 이 대사가 떠올라요?

 "오겡끼 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잘 지내세요?... 전 잘 지냅니다"...  네... 이와이 ?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 레터(Love Letter)'에 삽입된 연주곡이죠...  여주인공이 이 말을 할 때 산 속의 설경이 정말 눈에 선합니다.  오늘 날씨가 눈이 오면 정말 듣기 좋은 연주곡인데... 그러면서 "오겡끼 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멘트 날리는 센스를 주지 않네요... 영화음악을 만든 사람은 '레메디오스'입니다.


6      Snow / Claudine Longet(185명)

 목소리만큼 외모도 고운 여가수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팝 가수 '클로딘 롱제'의 1968년 곡입니다.  하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그런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불렀어요...  아쉽네요~ 오늘 눈만 내렸다면... 상황별 맞춤 음악 주제... 올 겨울에 듣고 싶은 노래와 딱 맞았을 텐데...  마음 속엔 함박눈이 펑펑 오는 상상을 하며 들어보세요... 기분이 한결 좋아질 겁니다.


7      Alhambra / Sarah Brightman(178명)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이자 기타 연주자죠. '프란치스꼬 타레가'의 작품에 가사를 입혀 사라 브라이트만이 2001년 불렀어요.

 기타 연주로 들을 때와 보컬이 들어간 노래를 들을 때와 느낌은 같죠?  아름다웠던 시간을 반추해보며 사라 브라이트만의 풍성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8      Winter Time / Steve Miller Band(177명)

 미국 출신의 락 그룹 '스티브 밀러 밴드'의 1977년 작품입니다.

 겨울에 이 곡을 안 들으면 마치 앙꼬 없는 찐빵과 같은 거죠.

 매서운 겨울바람 효과음이 들어가... 옷매무새 가다듬게 되는 그런 노랩니다.  노래 내용은요... "겨울이 되어 나뭇잎들은  갈색으로 변하고... 찬바람이  불어올 때면 여름철새는 따뜻한 남쪽지방으로 날아가고. 나는 허공에 소리치며, 내 소리를 들어 봐요."

 

9      Winter Song / Chris Rea(166명)

 허스키한 목소리가 포근한 느낌을 주죠.

 겨울이 오면 빼놓을 수 없는 몇 안 되는 명곡입니다.

 영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크리스 리'가 1994년 발표했는데요...

 한국 선율과 짙은 목소리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10    Roxanne / George Michael(160명)

 커밍아웃 하기 전만 해도 전 세계 미혼 여성의 로망이었던 인물이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가 동성애자임을 당당하게 밝혔을 때...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그를 짝사랑했던 제리 할리웰(스파이스 걸스 리더)도 큰 충격을 받았다는 군요.  그 주인공이 누구냐?... 네... 조지 마이클이에요... 그가 1999년 리메이크했어요. 오리지널은 스팅이 리더로 몸담았던 폴리스의 곡이죠.  올 겨울에 이 노래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조지 마이클이 커밍아웃을 선언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마음이 무너져서일까요?...  듣고 판단해보세요~


11    Kissing A Fool / Michael Buble(159명)

 중량감 넘치는 보이스톤이 참 듣기 좋죠?...

 캐나다 출신의 재즈 가수 '마이클 부블레'가 2003년 재즈로 리메이크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고 있어요...  앞서 조지 마이클 오빠가 1988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죠.  마이클 부블레의 목소리로 어리석은 키스가 무엇인지?... 푹 빠져보세요.


12    Sympathy / Rarebird(157명)

 겨울하면 반드시 들어야할 노랩니다.

 영국 출신의 하드락 그룹 '레어버드'의 1969년 작품이에요.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랜데요.

 1986년 이미숙, 강석우 주연 영화 '겨울 나그네'에 삽입된 덕에 겨울 음악으로 자리 잡았죠.






2007-12-0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