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8일 (일) 김기덕의 골든 디스크 / 올 댓 차트

** 1986년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Hot 100 Year 1986

1위 - That's What Friends Are For / Dionne & Friends

미국 출신의 알앤비/소울 디바, ‘디온 워익’의 1985년 발표곡으로86년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스티비 원더, 엘튼 존, 글래디스 나이트가 함께 한 ‘우정 찬가’.

2위 - Say You, Say Me / Lionel Richie

80년대 최고의 알앤비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1985년 발표곡으로85년 12월 21일부터 86년 1월 11일까지 4주간 정상을 밟았다. 영화 '백야'의 주제가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 라이오넬 리치는 이 곡으로 1985년 제 5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3위 - I Miss You / Klymaxx

6인조 여성 팝 록 그룹, 클라이막스의 1985년 작품으로 1위엔오르지 못했지만 (최고 순위 5위) 꾸준히 애청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의 화음이 돋보이는 예쁜 발라드.

4위 - On My Own / Patti Labelle & Michael Mcdonald

인기 여성 그룹 ‘라 벨르’ 출신의 알앤비 가수 ‘패티 라벨’과블루 아이드 소울 싱어 ‘마이클 맥도날드’의 듀엣곡으로 6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3주간 1위에 올랐다.

5위 - Broken Wings / Mr. Mister

미국 출신의 4인조 팝록 밴드 ‘미스터 미스터’의 1985년 작품으로 85년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연속 2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실력파 세션맨으로 구성된 팀 답게 환상적인 연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6위 - How Will I Know / Whitney Houston

휘트니 휴스턴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의 수록곡으로 86년 2월 15일부터 2월 22일까지 2주간 1위 기록. 업템포의 곡으로 데뷔 시절 휘트니의 풋풋한 음성을 감상할 수 있다.

7위 - Party All The Time / Eddie Murphy

우리에게는 영화 배우로 잘 알려진 ‘에디 머피’의 1985년 작품으로 최고 순위 2위까지 오르며, 에디 머피를 가수로도 인식시킨 히트곡. 제목처럼 경쾌한 파티 분위기의 곡으로 에디 머피의 가창력이 제법 괜찮다.

8위 - Burning Heart / Survivor

미국 출신의 5인조 록 밴드 ‘서바이버’의 85년 작품으로 영화 ‘록키4’의 주제음악으로 쓰이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싱글차트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고, 최고 순위 2위까지 올랐다.

9위 - Kyrie / Mr. Mister

미국 출신의 4인조 팝록 밴드 ‘미스터 미스터’의 1985년 작품으로 86년 3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10위 - Addicted To Love / Robert Palmer

영국 출신의 록커 ‘로버트 파머’의 1986년 작품으로  5월 3일 한 주간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