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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6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케이블 영화채널 OCN이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100대 영화 음악
오늘은 영화 전문 채널 OCN과 음악 케이블 MTV, 그리고 네이버가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100대 영화 음악을 골랐습니다.
이 설문 조사는 2005년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1만 8366명이 참여했습니다.
한 사람당 최대 5곡까지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를 통해 좋아하는 국내외 영화 음악을
직접 검색한 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를 지난주에 이어 인사이드 계속 진행합니다.
21 A Time For Us / Donny Osmond(502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 올리비아 핫세, 레오나드 화이팅 주연의 1968년
영화 '로미오 & 줄리엣'의 주제가.
이탈리아 영화 음악의 거장 니노 로타 작품으로 글렌 웨스턴이 What Is
A Youth란 제목으로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음.
이 곡을 1973년 도니 오스몬드가 'A Time For Us'란 제목으로 불러 순위에
올랐음.
몬태규가의 로미오는 원수 집안인 캐플릿가의 가면파티에 몰래 갔다 우연히 아름다운
여인을 본다.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 하지만 원수 집안관계로 비극적인 종말로
끝을 맺는다.
22 너에겐 나, 나에겐 너 / 자전거 탄 풍경(클래식, 492표)
곽재용 감독, 손예진, 조승우 주연의 2003년 멜로 영화 '클래식'의 주제가로
자전거 탄 풍경이 주제가를 불렀음.
2대에 걸친 풋풋한 첫 사랑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아름답게 그린 잔잔한
진행이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영화.
23 Oh Pretty Woman / Roy Orbison(프리티 워먼, 464표)
1990년 줄리아 로버츠, 리차드 기어가 주연으로 열연했던 같은 제목의 영화.
거리의 여자와 기업회장의 만남과 사랑을 보여준 로맨틱 코미디 작품.
현대판 신데렐라란 진부한 내용의 영화지만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당시
전 세계에 '귀여운 여인'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이 곡은 1964년 싱글 차트 3주간 정상에 올랐던 로이 오비슨의 대표적인
히트곡.
24 Only When I Sleep / 이은주(주홍글씨, 463표)
2004년 변혁 감독, 이은주, 한석규 주연의 스릴러 영화 '주홍글씨'에 삽입된
곡으로 고 이은주씨가 직접 불렀음.
두 번의 살인, 세가지 사랑, 그리고 네 개의 결말 어긋나는 사랑... 그
사랑의 낙인... 세상에 거칠 것 없는 남자 기훈. 강력계 형사인 그에게는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 수현(엄지원)과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정부 가희(이은주)가 있고, 탄탄한
성공가도 또한 보장되어 있다.
긴장과 불안의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세 여자 각자의 충격적 비밀이 하나
둘 실체를 드러내고... 반전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치정살인사건과 함께 치정로맨스도
파국을 향하는데...
25 Do Re Mi / Maria & The Children(사운드 오브 뮤직, 451표)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엘리노어 파커 주연의 1965년 가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노래. 이 영화의 수녀 역으로 열연했던 줄리 앤드류스와 대령의
자녀들이 함께 부른 노래.
수녀원에 입교한 천방지축인 수녀 지망생 마리아(줄리 앤드루스)가 수녀원장의
도움으로 엄격한 군인 집안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활기 넘치는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수록곡중 'Maria'는 동료 수녀들이 매일 지각하는 마리아를 동정하면서 불러
주는 노래. 트랩 대령 일가로 들어가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친 뒤 함께 합창곡으로
부르는 노래가 'Do Re Mi'.
알프스 산정의 드넓은 초원 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흥에 겨워 합창하는 곡이 '에델바이스'이다.
이들 히트곡 덕분에 <사운드 오브 뮤직>은 지금도 뮤지컬의 빅히트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26 그댄 몰라요 / 문근영(댄서의 순정, 423표)
문근영, 박건영 주연의 2005년 개봉작 '댄서의 순정'에 삽입된 곡. 야래향을
문근영이 번안해 이 영화에서 불렀음.
댄서의 순정은 댄스 스포츠 선수인 언니를 대신해 연변에서 온 열아홉 소녀
채린이 영새에게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과정에서 첫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는 내용의
멜로물.
27 회전 목마 / 히사이시 조(하울의 움직이는 성, 418표)
일본 에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2004년 작품.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전체 사운드트랙을 담당했음.
세상을 파괴하는 전쟁과 맞서는 하울과 그를 돕는 소피의 모습이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마법과 환상이 공존하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또 다른 주인공이 바로 이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8 Piano Solo / Ennio Morricone(Love Affair, 417표)
아네트 베닝, 워렌 비티 주연의 1994년 멜로 영화 '러브 어페어'의 주제가로
이탈리아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았음.
약혼녀가 있는 바람둥이 마이크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테리라는 우아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비행기는 갑작스레 조그만 섬에 비상착륙하게 되고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둘은 3개월 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는데... 하지만
약속한 날 테리는 약속장소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두 사람의 운명은 어긋나고
만다. 시간이 흐른 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그들은 그때서야 서로의 진실을 알게
된다.
29 Reality / Richard Sanderson(La Boum, 394표)
소피 마르소, 클로드 브라소, 브리짓 포세이 주연의 1980년 영화 '라붐'의
주제가로 리차드 샌더슨이 불러 큰 인기를 얻었음.
열세살 빅은 베르사이유에서 파리로 전학해 새학기를 맞이한다. 빅은 곧
페넬로프와 친해지는데 둘은 이제 막 이성에 눈을 뜬 소녀들. 둘은 친구들끼리 벌이는
파티에 초대되고 빅은 여기서 잘생긴 남학생 마티유를 만나면서 사랑에 눈을 뜬다는
내용의 청춘 드라마물.
2007-01-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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