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회:
2006년 12월 8일 금요일 대본 및 수록곡
 


2006년 12월 8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인사이드 스크린 뮤직 : 한국인의 100대 영화


 케이블 영화채널 'OCN'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와 공동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100대 영화' 설문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됐고 4만525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투표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다.


 '왕의 남자'는 '괴물'(2위), '태극기 휘날리며'(3위) 등을 제치고 1위에 뽑혔다.

4위에 오른 '웰컴 투 동막골'까지 상위권을 모두 한국 영화가 차지했다. '타이타닉'(5위)과 '러브 액츄얼리'(8위) 등 2편이 할리우드 영화의 체면치레를 했다.

100대 영화 가운데 한국 영화는 47편에 달했고 '살인의 추억'(6위), '실미도'(7위), '너는 내 운명'(9위), '말아톤'(10위) 등 10위권 안에도 8편이나 포함됐다.


1위    왕의 남자(2005년 개봉, 8724명 추천)

 1230만명 관객으로 한국 영화 역대 흥행성적 2위를 달리고 있는 '왕의 남자'는 스타 파워 없이도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높으면 관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던 화제작.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주연의 '왕의 남자'는 연산군 시대를 다룬 사극으로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M     가려진 / 장재형(왕의 남자)


2위    괴물(2006년 개봉, 7208명 추천)

 2006년 최고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한국인의 100대 영화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관객 1301만9740명의 대기록을 남겨 한국 영화 흥행성적 1위를 차지했던 작품이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선 대기록으로 탄탄한 구성과 주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단연 압권이었던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영화 괴물은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M     한강찬가 / 이병우

 영화 음악 작곡가 이병우가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은 연주 중심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3위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개봉, 6986명 추천)

 강제규 감독, 장동건, 원빈, 이은주 주연의 전쟁 드라마 '태극기 휘날리며'는 총 1174만 관객을 동원했던 2004년 2월에 개봉했던 작품.

 '태극기 휘날리며'는괴물, 왕의 남자가 개봉하기 전까지 2년 동안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던 영화.

 총제작비 160억원 블록버스터 영화로 1950년 한국전쟁의 비극을 한국인의 시각으로 다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시장에서도 개봉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영화의 주연배우 장동건과 원빈은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2005년 최고의 스타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M     오빠는 풍각쟁이야 / 박향림


4위    웰컴 투 동막골 /(2005년 개봉, 4293명 추천)

 박광현 감독, 신하균, 정재영, 강혜정, 스티브 태슐러 주연의 2005년 8월 개봉작 '월컴 투 동막골'은 총 8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쟁 영화.

 1950년 한국전쟁을 코믹하게 다룬 작품으로 강원도 동막골에서 인민군, 국군, 유엔군이 이 지역에서 벌이는 웃지 못할 해프닝과 인간애를 그려 작년 여름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았음.

 

M     Waltz Of Sleigh / 히사이시 조

 일본인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았고, 이 곡이 이 영화의 주제가로 쓰였음.


5위    Titanic(1997년 개봉, 4289명 추천)

 "살아 남을 거라는 약속 꼭 지켜줘야 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지금 약속해 줘, 로즈. 반드시 약속을 지킬 거라고..."(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명대사)

 제임스 카메룬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이트 윈슬렛 주연의 재난 영화 '타이타닉'...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 상을 휩쓸었던 작품이다.

 1912년 대서양을 횡단하는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 호의 침몰을 그린 재난 영화이면서도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


M     My Heart Will Go On / Celine Dion

 1997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던 작품이자 싱글 차트 1위 기록.


6위    살인의 추억(2003년 개봉, 4050명 추천)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2003년 최고의 화제작 '살인의 추억'은 범죄 스릴러물로 550여 만 관객이 봤던 작품.

전 대 미문의 실화 사건 영화화한 '살인의 추억'은 80년 중 후반, 전국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했다.

 이것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했는데, 영화 '살인의 추억'은 범인을 쫓는 형사들의 수사과정과 그들의 모습을 통해 거대한 사건 속에 휩쓸리는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그렸다.


M     우울한 편지 / 유재하

 유재하의 유작으로 1987년 작품.


7위    실미도(2003년 개봉, 3388명 추천)

 강우석 감독,  안성기, 설경구, 정재영, 허준호 주연의 2003년 12월에 개봉된 영화 '실미도'... 한국 영화 관객 동원 4위에 올라있는 액션물(총 1108만명 관객동원).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에 뒤에 북한 정부를 무너트리기 위해 결성된 '실미도'...

 이들은 범죄인으로 구성된 특수부대로, 1971년까지 약 3년 동안 특수군사훈련을 받았던 최정예 부대... 하지만 갑작스러운 계획변경으로 이들은 결국 우리 군과 교전을 벌이며, 최후를 맞는다는 내용의 영화.


----------------------------------------------------------

 

M     태양의 눈 / 조용필

 조용필의 2003년 발표곡 '태양의 눈'이 실미도 뮤직 비디오에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8위    Love Actually(러브 액츄얼리; 2003년 개봉, 2862명 추천)

 휴 그랜트, 엠마 톰슨, 리암 니슨, 콜린 퍼스,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2003년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여러 편의 단편 영화로 구성된 이색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는 영화 팬들에게 가슴 떨리는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했던 영화이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최고의 명화.

 다양한 계층의 사랑이 마치 CF처럼 진행되는 영화. 수상, 작가, 록가수 등등의 진부한 듯 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


M      All You Need Is Your Love / Lynden David Hall

 러브 액츄얼리의 주제가로 린덴 데이빗 홀이 주제가를 불렀음.


9위    너는 내 운명(2005년 개봉, 2747명 추천)

 한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뭉클한 사랑 이야기로 2005년 전국을 눈물 바다를 만들 멜로 영화 '너는 내 운명'은 총 300여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

 박진표 감독, 전도연, 황정민 주연 영화로 사랑밖에 모르는 석중(황정민 분)이 운명의 여인(은하)를 만나 끝까지 지키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완성도 높은 멜로 영화란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M     너는 내 운명 / 황정민+전도연


10위   말아톤(2005년 개봉, 2713명 추천)

 정윤철 감독, 조승우, 김미숙, 이기영, 백성현 주연의 2005년 1월 개봉작 '말아톤'은 20살 자폐증 초원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의 눈물겨운 사랑을 다룬 휴먼 드라마.

 518만 관객 동원을 하며 2005년 화제작으로 평가받았던 탄탄한 구성이 돋보였던 작품.


M     뛰는 가슴 / 김준성

 영화 감독 김준성이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았음.






12월 8일 금요일 박스 오피스 및 예매율 순위


1  해바라기(11월 23일, 드라마, 김래원, 허이재)

 

2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11월 30일, 판타지, 이바나 바쿠에로)

 

3  그 해 여름(11월 30일, 드라마, 이병헌, 수애)

 

4  쏘우 3(11월 30일, 스릴러, 토빈 벨)

 

5  디파티드(11월 23일, 범죄액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6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11월 30일, 멜로, 한석규, 김지수)

 

7  스텝업(11월 23일, 로맨스, 채닝 테이텀) 

 

8  플러쉬(11월 23일, 애니메이션)

 

9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0월 25일, 코미디, 메릴 스트립)

 

10  무지개 여신(11월 30일, 멜로, 이치하라 하야토)





예매율 순위


1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39.2%

 

 주연 : 임수정, 정지훈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개봉일 : 20061207 

 

2  Mr.로빈 꼬시기  17.9%

 

3 판의미로-오필리아와 세  9.7%

 

4  해바라기  8.4%

 

5  저스트 프렌드  3.6%



안녕하세요?

영화전문 기자 배선연입니다

12월 둘째주 영화계 소식 및 개봉영?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조폭마누라3>에서 열연을 펼친 홍콩스타 서기가 내한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조폭마누라3>제작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서기는 전편의 주인공인 신은경에 이어 <조폭마누라3>에서 홍콩 최고의 폭력조직의 후계자 아령 역할을 맡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서기를 비롯해 조진규 감독, 이범수, 오지호, 현영, 홍콩배우 티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조폭마누라3>는 아령이 조직 간의 세력 다툼을 피해 피신 온 한국에서, 기철(이범수 분) 일당과 벌이는 기묘한 동거를 담은 코믹 액션물로 오는 28일 개봉합니다.



두 번째..

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손님>이 내년 2월8일 개막하는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영화제의 한 섹션인 ?영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인데요.

영 포럼 부문은 새로운 서사구조와 신선한 시각을 가진 영화들을 선정해, 젊은 작가들의 진보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입니다.

그동안 한국영화 가운데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 조창호 감독의 <피터팬의 공식>, 그리고 이윤기 감독의 데뷔작인 <여자, 정혜>가 초청된 바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손님>은 20대 초반의 여자 보경이 겪게 되는 하룻밤의 소동을 그린 영화로 신예 한효주가 주연한 영?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7일 충무로 대한 극장에서 전년도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 진행은 MBC <개그夜>에서 사모님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미려와 김철민이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던 황정민과 이영애,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던 임하룡과 강혜정,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던 김지수가 핸드프린팅을 위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는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그녀의 출연작 <봄날은 간다> 엔딩을 장식했던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잠깐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봄날은 간다-



계속해서 개봉영?니다


첫 번째 영화는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드>입니다.

고등학생인 뚱보 크리스(라이언 레이놀즈 분)는 제이미(에이미 스마트 분)를 짝사랑합니다. 크리스는 망설임 끝에 용기를 내 고백하지만, 그 고백은 친구들의 장난에 의해 웃음거리가 되고 맙니다.

10년이 흐른 뒤 크리스는 잘나가는 음반사 매니저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도 준수하게 변해 있습니다.

음반 계약을 위해 파리로 가던 크리스가 탄 비행기가 사고로 추락하고, 비행기가 불시착 한 곳은 다름 아닌 고향 뉴저지입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발이 묶인 크리스는 베스트 프렌드라는 말로 자신을 거절했던 고교시절 첫사랑 제이미와 재회하게 됩니다.

영화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 만들기를 유쾌하게 그려 나갑니다.



두 번째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정지훈, 임수정이 주연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입니다.

먼저 주연배우 임수정이 말하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매력에 대해 들어 보시겠습니다


(insert 임수정)-


자신을 싸이보그라고 믿는 영군(임수정 분)이 신세계 정신병원에 입원합니다.

영군은 밥 대신 건전지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형광등, 자판기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눕니다.

평소 남의 특징을 관찰한 후 훔치기를 잘 하는 남자 일순(정지훈 분)은 그런 영군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이때 할머니의 복수를 위해 동정심을 버려야 하는 영군은 일순에게 자신의 동정심을 훔쳐 달라고 부탁합니다.

영군의 동정심을 훔치기 위해 영군을 관찰하던 일순은 어느새 영군을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에 빠진 일순은 싸이보그라서 고장날까봐 밥을 먹지 않는 영군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합니다.




마지막 영화는 엄정화, 다니엘 헤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Mr. 로빈 꼬시기>입니다.


민준(엄정화 분)은 남자친구와 달콤한 휴가를 꿈꾸며 홍콩 여행을 떠났지만 남자친구로부터 느닷없는 이별을 통보받게 됩니다.

실연의 여운도 잠시, 휴가를 마치고 출근 한 아침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맙니다.

상대는 준수한 외모의 로빈 헤이든(다니엘 헤니 분)인데요.

민준은 차 수리비를 요구하는 로빈에게서 도망가려 꾀를 부려보지만, 로빈은 휴대폰 카메라로 민준의 사진을 촬영하고 전화번호까지 챙겨 유유히 사라집니다.


(insert 다니엘 헤니)- I have your picture, I have your phone number. I'll call you with the bill.


뭔가 찜찜하고 억울한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한 민준은, 자신의 새 상사가 바로 출근길에서 만났던 그 남자임을 알고 아연실색합니다.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면서 민준과 로빈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로빈은 연애 실력이 제로인 민준을 비웃기까지 합니다.


(insert 엄정화+다니엘 헤니) 사랑하니까 사랑한다고 말한 게 뭐가 나빠.  내가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남자 넘어오게 할 수 있어//그럼 나부터 그렇게 만들어 보시지



홧김에 큰 소리를 쳐 본 민준은, 로빈을 꼬시기 위해 나름대로 작전을 씁니다.

그러던 중 회식자리에서 술 먹기 경쟁을 하다, 취한 민준을 로빈이 집에 데려다 준 후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쉽게 이루어질 수는 없는 법.

회사 기념행사장에서 민준은 로빈의 속마음을 우연히 알게 됩니다.

 

(insert 다니엘 헤니) I don't know what are you talking about... That women is someone I work with. Nothing else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로빈과 민준의 행복한 웃음 위로 흘러나오던 영화음악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영화의 주연배우인 다니엘 헤니가 불러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인데요.

신예 가수 알렉스가 함께 부르고, 엄정화가 피쳐링한 ?Kissing Me?를 들려드리면서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영화전문기자 배선연이었습니다.


M     Kissing Me / 다니엘 헤니





2006-12-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