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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5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대본 및 수록곡
 

2006년 8월 25일 금요일 한동준의 골든 디스크


인사이드 스크린 뮤직


M     In The Deathcar / Iggy Pop(아리조나 드림)

 페이 더너웨이, 조니 뎁 주연의 1993년 영화 '아리조나 드림(Arizona Dream)'의 주제가로 미국 출신의 펑크 락 가수 '이기 팝'이 불렀습니다.

 세르비아 출신(구 유고슬라비아)의 고란 브레고비치가 영화 음악 전체를 맡았죠.

 삼촌과 사이가 좋지 않은 액슬(조니 뎁)은 어느 날, 오랜 친구였던 폴이 찾아옵니다. 이유는 고향친구인 폴이, 삼촌 레오 결혼식에 액슬을 데려가기 위해 뉴욕까지 온 것이죠.

 삼촌과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액슬은 안가겠다고 우기고, 결국 폴은 액슬에게 술을 잔뜩 먹여 잠 재운뒤 차에 태워서 삼촌 집 앞까지 내려놓습니다.

 어렵게 액슬을 만난 삼촌 레오, 그냥 그렇게 보낼 순 없죠... 그래서 그에게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자동차 판매를 일주일만 함께 해보자고 액슬을 꼬드깁니다. 물론 액슬은 삼촌의 부탁에 마지 못하는 척 하며 눌러앉죠.  그리고 삼촌과의 관계가 복원된다는 잔잔한 내용의 영화...


M     Gangster's Paradise / Coolio(위험한 아이들)

 미셸 파이퍼, 조지 드준자 주연의 1995년 드라마 '위험한 아이들(Dangerlous Minds)'의 주제가로 갱스터 랩 가수 '쿨리오'가 불러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노래죠.

 거친 내용의 갱스터 랩'이 영화 주제가로 사용된 최초의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어요.

 혐오감을 주는 흑인 고등학교에서 참된 교육을 실천하려는 여선생(미셸 파이퍼)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선생들은 교단을 떠나라'는 가사를 담고 있는 'Gangster's Paradise'가 흘러 나와 아이러니컬하기도 합니다.

 망나니 같은 흑인 학생들에게 밥 딜런이 부르는 노랫말의 뜻을 풀어 주며 학생들과 하나가 되는 선생님... 이런 교육 열정에 마지막에는 서로 끈끈한 스승과 제자와의 우애를 느낀다는 희망적인 결말을 보여 주었던 명화입니다.


M     Besame Mucho(Kiss Me Much) / Cesaria Evora(위대한 유산)

 에단 호크, 기네스 팰트로우,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1998년 영화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에 삽입된 노랩니다.

 아프리카 작은 나라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출신의 여가수 '세자리아 에보라'가 1998년 리메이크했죠.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한 젊은이의 인생과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세 인물에 관한 이야기... 멕시코 출신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해냈어, 해냈다고! 난 성공했단 말이야. 다 팔았어. 그림 전부를...

이젠 떳떳하게 만날 수 있어. 난 부자야. 그럼 된 것 아냐? 됐잖아. 이젠 만족해? 지금까지 모든 것이 다 널 위해서였어. 내게 소중한 건 너 뿐이야."(에단 호크의 명대사)

 기억하세요?... 에단 호크의 절규에 가까운 명대사... 이런 대사는 꼭 기억해뒀다가... 연인에게 해주면... 감동받을 텐데... 그리고 이 노래를 들려주면 감동은 배가 되죠...


M     There'll Be Another Spring / Dianne Reeves(굿 나잇 & 굿 럭)

 조지 클루니가 각본과 연출, 조연을 맡았고, 데이빗 스트래던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굿나잇 & 굿 럭'에 삽입된 재즈 트랙으로 90년대 최고의 재즈 여가수 다이애나 리브스가 불렀죠.

 1935년부터 1961년까지 미국의 메이저 방송사 중 하나인 CBS에서 뉴스맨으로 명성을 날렸던 실존인물 에드워드 R. 머로... 머로와 프로듀서 프레드 프렌들리는 인기 뉴스 다큐멘터리인 'See It Now'를 진행하며, 매 회마다 정치 사회적인 뜨거운 이슈를 던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 영화는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매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매카시 상원의원과 언론의 양심을 대변했던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결을 다루었습니다.

 이 때 바른 말 잘 하는 머로와 그의 뉴스 팀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카시의 부당함에 정면으로 도전, 마침내 그를 몰락시키고 헌법에 명시된 개인의 권리를 되찾는데 크나큰 공헌을 하죠.

 이 영화의 명대사...

에드워드 R. 머로우 (데이빗 스트래던) "위험한 책을 읽어보거나 다른 친구를 사귀거나 변화를 꿈꾸어 본 적 없다면, 매카시 상원의원처럼 되고 말 것이다."

셜리 웨쉬바(패트리시아 클락슨) "모든 걸 바치지 않으면 이익도 없지." 

그러자 에드워드 R. 머로우가 이런 말을 합니다. "굿나잇 앤 굿럭"


M     Wunderkind / Alains Morrissette(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앤드루 애덤스 감독이 연출하고, 루버트 애버릿, 틸다 스윈턴이 주연한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주제가죠.

 오랜만에 알라니스 모리셋이 이 곡을 부르며 팝스계에 원대복귀했어요.

 C. S. 루이스의 1950년대 작품 '나니아 연대기' 7부작 중 첫 번째 소설을 영화화한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차 세계 대전, 피벤시 가문의 네 남매는 노교수의 집으로 피난을 왔다가 마법의 옷장을 통해 나니아 나라로 가게 됩니다. 한때는 풍요로웠던 나니아는 못된 마녀 제이디스의 저주 때문에 겨울만 있는 얼음왕국으로 변해버립니다. 네 남매는 나니아의 왕인 아슬란 사자를 도와 주문을 풀려 하지만, 제이디스의 방해에 부딪히지만, 결국 선이 악을 물리친다는 내용이죠.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은 지난 겨울 개봉해 150만 흥행성적을 거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죠. 물론 우리나라에도 같은 시기에 개봉돼 흥행성공을 거두기도 했어요.


M     Your Song / Ewan McGregor(Moulin Rouge)

이완 맥그리거, 니콜 키드먼 주연의 2001년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Moulin Rouge)'에서 이완 맥그리거가 엘튼 존의 1970년 싱글 차트 8위 곡인 Your Song을 불렀어요.

 이완 맥그리거(크리시티앙 분)가 니콜 키드먼(사틴 분)에서 자신의 사랑을 이 곡에 담아 불렀죠.

 이런 그의 배려에 여주인공 니콜 키드먼(샤틴역)이 이런 멋진 말로 화답하죠... "이제 더 이상 당신도 필요 없어요. 당신은 날 사고 파는 물건 취급을 했지만, 크리스티앙은 날 사랑한다구요. 그는 날 사랑한다구요...“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정점 물랑 루즈. 그곳에는 파리의 모든 권력과 돈 그리고 남자들이 모여듭니다. 이곳 물랑 루즈의 아름다운 뮤지컬 가수 샤틴에게 모든 남자들은 시선을 집중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 상승과 성공을 위해 야심을 가지고 있는 샤틴은 아무에게도 어떤 관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연히 파리에 머물게 된 젊고 이상에 사로잡힌 시인 크리시티앙은 기인 화가 로트렉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이끌려 물랑 루즈를 방문합니다. 한편 샤틴을 차지하기 위해 흑심을 키우던 몬로스 공작은 샤틴을 위해 화려하고 현란한 물랑 루즈의 새로운 쇼를 열어주게 되고, 샤틴과 크리시티앙 그리고 몬로스 공작 사이에 미묘한 관계가 형성되며...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죠...


M     For The First Time / Kenny Loggins(어느 멋진 날)

 1996년 미셸 파이퍼, 조지 클루니 주연의 영화 '어느 멋진 나날(One Fine Day)'의 주제가로 케니 로긴스가 불렀습니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이혼남, 이혼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멋진 사랑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죠.

 "어느 순간 당신을 사랑하게 됐다오... 내 사랑을 받아준다면... 매일이 멋진 날이 될 텐데... 나와 함께 남은 인생을 가꿔보는 것은 어떻겠소?"

 미남 배우 조지 클루니의 구애대사... 이 말에 미셸 파이퍼는 키스로 그의 사랑에 화답합니다.

 완전 One Fine Day예요... 그래서 영화 제목을 One Fine Day라고 한 것 같아요.

 이혼남과 이혼녀의 우연한 만남과 사랑이 드라마틱하게 진행되는 정말 멋진 영화... 내일 주말이니까... 제가 오늘 소개하는 영화 꼭 한 번 보세요... 그리고 주제가와 수록곡에도 관심을 갖고 들어보시구요... 


M     Somewhere Out There / Phillip Glasser+Bethsy Cathcarth(피블의 모험;An American Tail)

 1986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피블의 모험(An American Tail)'의 주제가로 목소리 연기를 한 '필립 글래서'와 '베시 캐스카트'가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유태인 계통의 마우스 카비츠 가족은 하니카를 축하하고 있던 도중 코자크족이 마을을 습격해 고양이들의 횡포로 인해 집이 불타버립니다.

 그들은 고양이가 없다는 꿈의 나라 미국으로 이민을 시작해요. 미국으로 가는 증기선을 타고 가던 도중 폭풍을 만나 파이벨은 배에서 떨어져 파도에 휩쓸리고 결국 가족이 헤어지게 되죠.

 뒤늦게 도착한 파이벨은 뉴욕거리에서 혼자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M     I Walk The Line / Joaquin Phoenix(앙코르)

 사실 자니가 그의 첫사랑 준 카터에게 몇 번의 청혼을 한 줄 아세요? 무려 마흔 번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명대사를 날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바른 길을 가겠습니다."

 "당신은 정말 좋은 친구야. 나랑 결혼해줘"

 사랑하면 한 방향만 보고 함께 가나봐요...

 그것도 수 만 명이 지켜보는 자신들의 삶이자 사랑의 장소였던 무대 위에서… 이 정도의 공을 들여야... 애인을 만들 수 있고... 사랑의 결실인 결혼도 할 수 있다는 얘기죠... 한 두 번 해보고 '왜 안 되는 거야'라며 포기하지 마시고... 적어도 마흔 번 정도 프로포즈해야 넘어온다는 사실...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자니 캐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호와킨 피닉스, 리즈 위더스푼 주연으로 열연했어요... 리즈 위더스푼은 이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구요.

 올 봄 최고의 화제작... 영화 '앙코르'의 주제가로 자니 캐쉬 역을 맡아 열연했던 호아킨 피닉스가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오리지널은 자니 캐쉬로 1956년 이 곡을 불러 컨트리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그의 대표곡이기도 하죠..


 













박스 오피스 및 예매율 순위


1  괴물(7월 27일, 액션, 송강호, 변희봉)

 

2  마이애미 바이스(8월 17일, 액션, 콜린 파렐, 제이미 폭스)

 

3  몬스터 하우스(8월 10일, 공포, 미첼 무소) 

 

4  각설탕(8월 10일, 드라마, 임수정, 유호성) 

 

5  신데렐라(8월 17일, 공포, 신세경, 도지원)

 

6  사랑하니까, 괜찮아...(8월 17일, 멜로, 지현우, 임정은)

 

7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8월 17일, 로맨틱 코미디, 우마 서먼)

 

8  다세포 소녀(8월 10일, 로맨틱 코미디, 김옥빈, 박진우)  

 

9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8월 10일, 일본 애니메이션, 오카다 준이치)

 

10  유레루(8월 10일, 일본 드라마, 오다기리 조)













예매율 순위


1 괴물  41.6%

 

 주연 : 송강호, 변희봉

 개봉일 : 20060727 

 

2 예의 없는 것들  13.1%

 

3  아이스케키  10.7%

 

4  각설탕  9.2%

 

5  몬스터 하우스(자막)  7.5%






2006-08-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