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Now And Forever / Richard Marx(128명)

 미국 출신의 팝 가수 '리차드 막스'의 1994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7위 기록.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곡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띈 발라드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음.

 알렉 볼드윈, 킴 베신저 주연 영화 'Get Away'의 주제가로 쓰였던 노래.

 리차드 막스가 잠든 아내 '신시아 로즈'를 보면서 만들었다는 러브 송.

18  Life Is Cool / Sweetbox(103명)

 미국 출신의 댄스 그룹 '스윗박스'의 2004년 작품으로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한 노래.

 인생을 멋지게 개척하자는 내용의 메시지가 있는 노래.

 특히 휴대폰 컬러링으로 많이 쓰였고, 그래서 휴대폰 컬러링 회사의 CF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음.

19  Happy Ever After / Julia Fordham(98명)

 영국 출신의 여가수 '줄리아 포드햄(Julia Fordham)'의 1988년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만 히트한 노래.

 중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 줄리아 포드햄의 데뷔곡으로 TV 드라마, CF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였던 노래.  

 그녀의 명반 'Julia Fordham'에 수록.

19  Just Once / James Ingram & Quincy Jones(98명)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흑인 최고의 남성 리듬 앤 블루스 가수 제임스 잉그램이 1981년 함께 발표해 싱글 차트 17위까지 기록했던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

 퀸시 존스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후배 가수 제임스 잉그램이 비단결처럼 고운 목소리로 불렀음.

 완벽한 악기 구성과 편곡, 기승전결이 뚜렷한 보컬까지 더해진 80년대 최고의 리듬 앤 블루스 트랙.

21  Everlasting Love / Jamie Cullum(96명)

 영국 출신의 20대 재즈 가수 '제이미 컬럼'의 2004년 발표곡.

 2004년 겨울에 개봉됐던 영화 '브리짓 존스 다이어리 속편'의 주제가로 쓰여 많은 사랑을 받았음.  

 제이미 컬럼은 '재즈계의 베컴'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신세대 재주 가수로 잘 생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22  Wishes / Le Couple(91명)

 일본 출신의 부부 듀오 '르 커플'의 2002년 발표곡.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또한 휴대폰 컬러링으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

 Le Couple은 후지타 타카시, 에미 두 사람으로 구성된 부부 그룹. 아내인 에미가 보컬과 작사, 남편의 타카시가 기타와 작곡을 담당.

 불어로 '부부'라고 하는 의미를 가지는 'Le Couple'은 자연스러움을 기본으로 공기와 같이 부드러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그룹.

23  Beautiful World / 조수미(88명)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의 2000년 작품.

 김종학 감독의 드라마 '백야'에 삽입된 곡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했음.

 세계적인 성악가다운 풍성한 음색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불러 크로스오버 붐을 일으켰던 노래.

 그녀의 명반 'Only Love' 앨범에 수록.

24  I Will / Beatles(85명)

 비틀즈의 3대 명반 중 하나인 1968년 앨범 'The Beatles'(일명; White Album)에 수록된 노래.

 적당한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평생토록 변치 않겠다는 내용의 노래.

 우리나라에서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이 노래는 1994년 워렌 비티, 아네트 베닝 주연의 영화 'Love Affair'에 쓰인 후 뒤늦게 히트.

 이 곡은 단순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따뜻한 주제를 통해 비틀즈의 또 다른 명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폴 매카트니의 작품.

25  Can't Smile Without You / Barry Manilow(81명)

 미국 출신의 팝 가수 '배리 메닐로우'의 1978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로맨틱한 느낌의 가사와 적당한 리듬, 여기에 아름다운 멜로디까지 더해진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임.

 이 곡은 현대증권 광고 음악으로 쓰여 많은 사랑을 받았음.

26  Forever Friends / Remedios(80명)

 1993년 일본 TV 드라마 '쏘아 올린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주제가로 레메디오스가 불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동양적인 선율과 서정적인 보컬 창법이 더해져 각종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에 쓰이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특히 최근 각종 블러그의 배경음악으로 신세대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노래.

27  Moonlight Shadow / Aselin Debison(78명)

 캐나다 출신의 10대 팝페라 여가수 '애슬린 데비슨(Aselin Debison)'의 2002년 리메이크 곡.

 맑고 깨끗한 애슬린 데비슨의 깨끗한 미성이 마치 천사가 노래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

 영국 출신의 프로그래시브 록 뮤지션 마이클 올드필드의 1983년 작품으로 유명한 노래.    

28  Creep / Radiohead(72명)

 영국 출신의 모던 록 그룹 '래디오헤드'의 1993년 작품.

 발표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른 히트를 얻지 못했다가 96년 베트남, 프랑스 합작 영화 '시클로(Cyclo)'에 쓰이면서 뒤늦게 히트.

 래디오헤드는 가장 영국적인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사랑을 받았던 팀.  특히 이들은 90년대 중반까지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그룹인 '너바나', '펄 잼'과 치열한 인기경쟁을 벌였던 얼터너티브 록의 최고의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29  Another Day / Buckshot Lefonque(69명)

 브랜포드 마살리스가 리더로 활동했던 프로젝트 그룹 '벅샷 르퐁크'의 1997년 작품.

 굴곡이 있는 느낌의 색소폰 연주와 그루브한 리듬이 더해져 재즈 특유의 멋과 맛이 느껴지는 곡.

 1492 광고 배경음악으로 잘 알려진 노래로 앨범 'Music Evolution'에 수록.

30  They / Jem(67명)

 영국 출신의 여성 팝 가수 '젬'의 2005년 작품.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젬의 개성 있는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젬마 그리피쓰(Jemma Griffiths)가 본명이 '젬'은 본국인 영국보다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음.

 최근 이 곡이 다니엘 헤니, 기네스 펠트로 주연의 CF 빈폴에 쓰이면서 빅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