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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17일 화요일 선곡표
 

오프닝 사연


first1109/임헌태 

주소  360-568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501-8 한국세기이엔지(주) 

연락처  043-215-0066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 이정하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기고

일도 잘 되게 마련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동쪽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도 저 태양처럼

온 누리에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어 보십시오.


모든 일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아침을 기분 좋게,

그리고 활기차게 맞이하는

습관을 들여 보십시오.

그러면 매사가 술술 잘 풀릴 겁니다.

 

 

tlsghkquf28/김소윤 

주소  613-821 부산 수영구 망미2동 390-8 16/4 

연락처  010-6817-1217 

늘 마시는 커피지만

오늘은 유난히 향이 좋아

사랑향기 같기도 하고,

햇살고운 빛을 갈아 만든 

해 맑음이 가득한 것도 같으니,

사랑의 차라 이름지여 보고 싶습니다,


고운 햇살, 아침과 상쾌함을

섞어서 탄 커피 한잔이

향이 좋기 때문입니다,


긴 그림자 떨궈버린 아침은

푸석한 얼굴이지만,

아침 햇살과 산들 바람을 조합하여

탄 커피 맛이 일품입니다,


소슬한 바람과

싱그러움은 당신과 한잔의

커피를 나누고 싶어지는

고운 아침에 은은한 아침 향과

커피 향을 조합하여 만든

제 마음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갈색의 차 한 잔으로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가득 하시기를....


 신청곡 : Stayin' Alive / Bee Gees

존 트라볼타, 도나 페스코 주연의 1977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의 주제가.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비지스가 맡았고, 이 노래를 포함해 How Deep Is Your Love, Night Fever,등이 싱글 차트 1위 기록.

 

 

scspapa75/송채수 

주소  602-040 부산 서구 초장동 75-335번지 6통 2반 

연락처  011-550-8716 


날씨가 차가워지고 무언가 허전할 때 건강을 챙기고 또 옆 사람을 먼저 챙기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일먼저 건강을 위해 챙길 수 있는게 뭐냐는 질문을 던지며, 먼저 보약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봅니다.

살면서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말의보약을 얼마나 지어줬을까요?

한번쯤 생각하는 하루가 되시라고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15첩의 보약을 올려봅니다.


남편으로써 아내에게 몇 첩의 보약을 해주셨나요?


♥ 아내를 위한 보약 15첩 ♥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신청곡 : Careless Whisper / Wham

영국 출신의 남성 듀오 '웸'의 1984년 작품.

빌보드 싱글 차트 연 3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노래.

 

 

bw7574/이병욱 

주소  403-824 인천 부평구 부평5동 484-1 삼정그린빌 302호 

연락처  010-9986-8798 


아침부터 버릇처럼 커피를 마시려다 오늘은 향긋한 차 한잔 하고 싶어 커피대신 홍차를 택했습니다.

뜨거운 물을 홍차에 부으니 눈앞 가득 홍차의 향긋한 내음이 서려옵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떤 사회복지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곳에 위치한 사무실을 다닐 뿐이죠...

그런데 이곳의 아이들은 무언가 남들보다 다른 아이들입니다.

사연이 있다는 아이들,,,

경제적 파탄으로 엄마가 어느 날 사라지고 술에 찌든 아빠 곁에서 헐벗고 있다가 동네 주민들의 신고로 이곳에 온 아이,

태어날 때부터 엄마도 아빠도 이곳 앞마당에 버리고 간 아이,

사일을 굶고 밥을 먹기 위해 이곳을 스스로 온 아이,

그리고 일 년 내내 웃지 않는 아이....

그렇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써 이 아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가슴을 가진 아빠입니다.

다섯 살 두 살 된 아이들의 아빠로써 조금이나마 이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 해주고 싶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월급도 지난 직장보다는 절반 밖에 안 되고

아직은 배우는 것보다 그저 지켜보고자 그들과는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머무는 사람입니다.

저는 만화영화 둘리를 참 좋아합니다.

둘리를 괴롭히는 고길동도 좋고, 또치, 도우너라는 친구들도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은 참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아파하며,,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해 아이들과 함께 먼 곳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둘리를 그렇게 괴롭히던 고길동도 둘리를 버리거나 몹쓸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 길목에 또다시 한 아이가 왔습니다.

겨우 대여섯 살 난 아이,

꼭 우리 아들 같은 나이,,

그러나 양말도 신지 않은 체

어젯밤 눈이 가득 쌓인 그 길들을 슬리퍼 하나신고 온 아이,

그리고 오리털 점퍼도 없이 그냥 내복만 입고 온 아이,

그 아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홍차의 향긋한 내음처럼 그 아이에게

그 아이들에게 이렇게 차 한잔의 여유와

차 한잔의 사색과

차 한잔의 행복과

차 한잔의 향기로움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신청곡 : Perhaps Love / Placido Domingo & John Denver


3 테너 중 한 사람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존 덴버가 1981년 공동 발표한 아름다운 노래.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했던 노래.

중량감 있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묵직한 보컬과 깨끗하고 소박한 느낌의 존 덴의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룸.

 

 

 

 

c125687/차동우 

주소  682-010 울산 동구 동부동 한신아파트 101동 202호 

연락처  052-993-4560 


며칠 전 아내가 수술받기위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입원하기 전 집안일이며 밥, 국, 찌개, 밑반찬은

가족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게 준비를 해두고 입원을 하더군요.

"집 걱정하지 말고  당신 생각 만해"

그래도 아내는 자신의 걱정보다는 집 걱정에 하나하나

당부를 하고 병원엘 갔습니다.

아내가 없는 3일! 왜 그리 집이 허전하고 분위기가 다운되던지...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20년 한결같이 늘 미소로 반기고, 하나에서 열까지 다 챙겨주던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나 길고 지루했답니다.

늘 칭찬으로 사랑으로 힘을 실어주던 아내

저도 아이들도 모든 것이 서툴기만 했습니다.

열심히 집안일을 해보지만 왜 그리 어수선하고 표가 안 나던지

더 아내의 고운 마음이 끝없는 사랑이 그리웠습니다.

아내는 아프면서도 자주 전화해 가족들을 챙기는 모습에

아내 그리고 어머니라는 이름표를 3일도 떨쳐버리지 못하는 걸

보면서 안쓰럽고 고맙고 미안하기만 하더군요.

수술을 잘 마치고 4일 만에 아내가 돌아오자 금방 집안

분위기가 업 되어  밝은 빛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의 모습도 밝아지고 애교 많은 막둥이 아들 녀석은 좋아라

며칠 못한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려주며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늘 작은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아내~!!

늘 상대방에게 미소와 기쁨을 주는 사랑이 가득한 아내

아내가 건강이 회복되어가면서 저의 집엔 사랑으로

미소와 행복이란 열매가 따듯한 가슴속에 자리합니다.

여보, 고맙고 사랑합니다.

신청곡 : L.O.V.E. / Natalie Cole

오리지널은 아버지 냇 킹 콜이 1964년 불러 싱글 차트 81위 기록.

이 곡을 나탈리 콜이 불렀고, 최근 이 곡이 아파트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음.


  

kom3452/권영미 

주소  705-020 대구 남구 봉덕동 봉덕1동 507-20번지 

연락처  053-473-3452 


가족은 색연필 한 세트와 같습니다.


서로 다른 빛깔의 색연필처럼

서로 다른 표정의 가족들이 살아갑니다.

가족과 색연필은 그렇게 닮아 있습니다.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유난히 닳아 없어지는 색이 두 가지쯤 있습니다.

그 두 가지색은 아버지와 어머니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그 두 가지 색연필이 닳아 없어졌다고

색연필 세트를 내다 버리지는 않습니다.

남은 색들로 닳아 없어진 색들을 보완하면서

오래오래 쓰게 됩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색연필을 쓸 때마다

닳아 없어진 색연필의 소중함을 깊이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 또한 가족과 색연필이 닮아 있는 이유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끼고 싶습니다.



신청곡 : Po Karekare Ana / Kiri Te Kanawa

뉴질랜드 민요로 소프라노 '키리 테 카나와'가 마오리족과 함께 부른 노래.

1999년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연가'로 번안돼 많은 사랑을 받았음.

 

 

 박나림의 차한잔 하세요~!

Loving You / Minnie Riperton
미국 출신의 리듬 앤 블루스 여성 가수로 1975년 싱글 차트 1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31살에 요절한 여성 리듬 앤 블루스 여가수로 그녀의 나이 22살 때 노래한 이 곡이 그녀의 유일한 히트곡. 이 곡은 2000년대 이나영씨가 나왔던 화장품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다시 한 번 사랑을 받고 있음.

Loving you it's easy
Cause you're beautiful
Making love with you is all I want to do
당신은 아름답기에
사랑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내가 오직 원하는 건 사랑을 나누는거에요

Loving you is more than
just a dream come true
And everything that I do
is out of loving you
당신을 사랑하는 건 내 꿈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 이상이죠
내 일거수 일투족은
모두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La la la la la, do do do do do do

No one else can make me feel
the colours that you bring
Stay with me while we grow old
And we will live each day in springtime
아무도 당신이 내게 가져다 준
화사한 감정을 느끼게 해줄 수 없어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우리 함께 머물러요
그럼 매일 봄날과 같은 삶을 살게 되겠죠

Cause loving you has made
my life so beautiful
And everyday of my life
is filled with loving you
당신을 사랑하는 건
내 삶을 눈부시게 해주었기에
내 삶의 모든 하루하루는
당신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요

Loving you I see your soul
come shining through
And every time that we ooh
I'm more in love with you
당신을 사랑하면서 당신의 빛나는
영혼이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사랑을 할 때마다
난 당신과 사랑 이상의 것에 빠졌어요

La la la la la, do do do do do do

No one else can make me feel
the colours that you bring
Stay with me while we grow old
And we will live each day in springtime
아무도 당신이 내게 가져다 준
화사한 감정을 느끼게 해줄 수 없어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우리 함께 머물러요
그럼 매일 봄날과 같은 삶을 살게 되겠죠

Cause loving you it's easy
Cause you're beautiful
And everyday of my life
is filled with loving you
당신을 사랑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당신은 아름다우니까요
내 삶의 모든 하루하루는
당신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요

Loving you I see your soul
come shining through
And every time that we ooh
I'm more in love with you
당신을 사랑하면서 당신의 빛나는
영혼이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사랑을 할 때마다
난 당신과 사랑 이상의 것에 빠졌어요

La la la la la, do do do do do do

 

 

 

 

fpalwldh/강호제 

주소  402-839 인천 남구 주안1동 283-4 번지 1층 우측방 

연락처  011-9715-6714 


지난 주말에 시골에 계신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애비냐? 잘있째? 끊는다."

전화를 끊고 난 후 한참을 멍하니 전화기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언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던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보름 전 1월1일날 새해 인사드린다고 전화 드린게 가장 최근이더군요.

8남매 모두 시집장가 보내고 그동안 두분이서 얼마나

자식들이 그리웠을까요?

하루하루 바쁜 도시생활을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전화한통 못 드릴 정도로 우리네 삶이 그리 바쁜 건 아닐텐데 말이죠.

당신께선 하실 말씀만하시고 끊으셨지만 아마도 아버지는

 "애비야 언제 손주 녀석들 데리고 왔다가지 그러냐?"

이 말을 하시려고 전화 한것 같습니다.

이번 설에도 장사 때문에 못 내려 갈 것 같다고 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찾아 뵈야겟습니다.

계신동안 자주 찾아뵙고 손주들도 원 없이 안아보게 해드리는게

효도인것 같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신청곡 : Dance With My Father / Luther Vandross

미국출신의 R&B 남성가수로 2003년 작품.

그의 앨범 ‘Dance With My Father'의 타이틀곡.

 2003년 제46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앨범, 최우수 남성 R&B 보컬상으로 수상하기도 했음.

 

 

 





2006-01-1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