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듣고 싶은 노래(총 6135명)

18  Adagio / New Trolls(93명)

 이탈리아 출신의 아트 록 밴드 '뉴 트롤스'의 1971년 작품으로 이들의 명반 'Concerto Grosso Per 1'에 수록.

 거의 알려지지 않던 이 곡이 90년대 초반 소개된 후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아트 록의 명곡.

19  Sad Caf'e / Eagles(86명)

 이글스의 1979년 작품으로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

 돈 헨리의 담백한 보컬과 알토 색소폰 연주자 데이비드 샌본의 서정적인 색소폰 연주가 돋보임. 'The Long Run' 앨범에 수록.

20    My Love / Westlife(83명)

 아일랜드 출신의 5인조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의 2000년 UK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러브 발라드.

 아름다운 보컬 화음과 깨끗한 무대매너로 전 세계 10대 소녀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팀.

 이 곡은 이들의 2집 앨범 'Coast To Coast'에 수록.

21     Forever / Stratovarius(81명)

 핀란드 출신의 헤비 메틀 그룹 '스트라토바리우스'의 1996년 작품으로  TV 드라마 '첫사랑'에 삽입되어 빅 히트.

 어린 시절 첫 사랑에 대한 강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이들의 앨범 'Episode'의 수록곡.

 노랫말에 어울리는 애잔한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룸.

21  Anything That's Part Of You / Elvis Presley(81명)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1961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31위 기록. 

 떠나간 여인의 자그마한 흔적들...그녀의 머리 내음이 남기고 간 머리끈 등...사랑했던 여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 차중락이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으로 번안해 잘 알려진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

21  The Way We Were / Barbra Streisand(81명)

 미국 출신의 배우이자 팝 가수인 '바브라 스트레인샌드'의 1973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1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로버트 레드포드와 함께 열연했던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한 곡으로 국내에서 오랫동안 애청고 있음.

24    Too Much Love Will Kill You / Queen(79명)

 영국 출신의 4인조 록 그룹 '퀸'의 1995년 작품으로 이들의 마지막 앨범 'Made In Heaven'에 수록된 노래.

 1991년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애틋한 분위기를 담고 있음.

24    Perhaps Love / Placido Domingo & John Denver(79)

 3 테너 중 한 사람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존 덴버가 1981년 공동 발표한 아름다운 노래.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했던 노래.

 중량감 있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묵직한 보컬과 깨끗하고 소박한 느낌의 존 덴의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룸.

26    September Morn / Neil Diamond(66명)

 미국 출신의 스탠더드 팝의 거장 '닐 다이아몬드'의 1979년 작품으로 볼륨감 있는 보컬이 풍요로운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림.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9월이면 가장 많이 방송되는 노래 중 하나.

 같은 제목의 앨범 타이틀.

27     If You Leave Me Now / Chicago(65명)

 미국 출신의 8인조 브라스 록 밴드 '시카고'의 1976년 싱글 차트 2주 동안 No.1에 올랐던 노래.

 이들의 명반 'Chicago X'에 수록된 발라드풍의 노래로 '피터 세터라'의 정감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

27     If / Bread(65명)

 미국 출신의 소프트 록 그룹 '브레드'의 1971년 싱글 차트 4위 기록.

 갓 구워낸 빵처럼 향긋한 사랑 노래로 70년대 발표된 이지리스닝 뮤직의 백미 중 하나.

29    Be Who You Are / Bee Gees(63명)

 영국 출신의 3인조 형제 그룹 '비지스'의 1981년 작품.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노래.

 기승전결이 뚜렷한 곡으로 이들의 명반 'Living Eyes'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