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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17일 일요일 선곡표

 

    2005년 7월 17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인사이드 스크린 뮤직

 

M   I'm Alive / Celine Dion(스튜어트 리틀 2)

 지나 데이비스, 휴 로리, 조나단 립니키 주연의 2002년 영화 '스튜어트 리틀 2(Stuart Little 2)' 주제가. 셀린 디온이 주제가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

 리틀家의 아이로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튜어트. 가족의 사랑을 받았던 스튜어는 귀여운 여동생 마사가 태어나면서 찬밥 신세로 전락한다.

 그런 어린 스튜어트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가족을 등지며 인생 최대의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의 가족 영화. 모험을 통해 어린 스튜어트는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원래 제자리로 돌아간다.

 

M   Don't Know Why / 리즈(가문의 영광)

 2002년 정준호, 김정은, 유동근 주연의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의 주제가로 쓰였던 노래. 미국 출신의 재즈 가수 '노라 존스'의 2002년 작품을 우리 여가수 '리즈'가 리메이크했음.  

 엘리트 총각의 결혼저지를 향한 처절한 사생결단... 하룻밤의 실수로 그는 호남 최고의 조폭가문의 여성(김정은)과 결혼해야한다는 압력을 받게 된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운명, 결국 그는 조폭가문과 결혼하게 된다. 그래서 영화 제목이 '가문의 영광'이 됐음.

 

M   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한국판 '노팅힐'로 야구심판(임창정)과 톱배우(고소영)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다룬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주제가로 쓰였던 노래.  

 영국 출신의 록가수 클리프 리차드의 1969년 작품이 이 곡이 주제가로 쓰였음.  

 어울리는지 않는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998년 개봉돼 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화제작.

 

  

질문    김미진      

 이 노래 꼭 듣고 싶어요.

 

 최근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쏘아올린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를 봤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장면에서 이 곡이 쓰였는데요... 발라드 곡으로 가슴에 팍 와닿더군요...

 꼭 들려주세요...

 

 DVD로 봤는데요...

 꼬마들도 이쁘장하고...음악도 좋고...영상도...

 이 영화를 보면서...

 불꽃놀이가 둥근지 납짝한지 궁금해지기도하고...아래에서 봐야할지 옆에서 봐야할지도 고민해봤습니다..

 또 아래에서봐도 멋질거고 옆에서봐도 멋질거고...

 어디서보든간에 불꽃놀이 보고싶어지네요...

 

답  Forever Friends / Remedios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1993년 TV 드라마 '쏘아올린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주제가.

 이 곡은 가수이자 영화 음악 작곡가 '레메디오스(Remedios)'가 직접 만들어 불렀음.

 본명은 '호리카와 레이미'로 1984년에 가수로 데뷔한 후 작곡에도 소질을 보여 작곡가로서도 활동하고 있음.

 

질문    고영배  

 

영화 음악 질문요...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본 영화인데요 제목이 "필라델피아"로 기억이

됩니다

톰 행크스가 주연한 에이즈 환자의 이야기를 다뤘던

영화있자나요 그 영화에서 나왔던 음악인데

유난히 영화와 음악이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그 영화음악의 노래와 부른 가수에 대해 알려주세요

 

건강하세요

 

답  Streets Of Philadelphia / Bruce Springsteen(필라델피아)

 1994년 탐 행크스,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 '필라델피아'의 주제가로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불러 싱글 차트 9위 기록.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걸린 변호사 탐 행크스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법정 투쟁을 벌이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 우리 사회의 잘못된 가치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탐 행크스의 탄탄한 법정싸움이 감동을 선사함.

 이 영화로 탐 행크스큰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림. 또한 주제가 역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음.

 

질문    김미경  

Holiday  

 

 1988년 지경헌이라는 탈옥수가 서울에서 인질극을 벌인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인질을 잡고서 경찰들에게 Holiday를 들려달라고 했더라구요.

 그런데 지경헌이 부탁한 비지스의 Holiday가 아니라 스콜피온의 holiday를 경찰이 잘못 테잎을 전해줬다던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영화 인정사정 볼것없다에서의 안성기씨가 비를 맞으면 살인 현장마다 흘러나오던 노래 비지스의 holiday와 스콜피온의 holiday들려주세요..

 

답  Holiday / Scorpions + Bee Gees

 

 잘못 알고 계시네요... 지강헌이 듣고 싶어했던 노래는 스콜피언스의 1979년 곡 Holiday였는데요. 경찰이 잘못 알고 비지스의 1967년 곡 Holiday를 갖다 주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골든 디스크에서 여러 차례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기자들에 따르면, 지강헌이 원했던 노래는 스콜피언스의 Holiday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비지스의 노래를 갖다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콜피언스의 Holiday가 9년 뒤인 1988년 화제가 돼 당시 방송국에서 많이 소개됐어요...  

 

스포츠 한국의 서은정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는 지난 14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리얼판타스틱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먼저 올해로 9회룰 맞이한 부천영화제는 부천시민화관에서 페스티벌 레이디 장신영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칼 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마니아와 가족 관객을 모두 아우르겠다는 취지를 가진 이번 부천영화제는 개막식 <나이트 워치>를 비롯 개막식을 갖고 개막작 <나이트 워치>를 비롯 32개국에서 초청된 172편의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한편 서울 필름포럼에서 개막식을 가진 리얼판타스틱영화제는 류승완, 임권택, 김지운, 박찬욱 감독, 김혜수, 문성근, 문소리, 이병헌 등이 참석해 화려한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부천영화제의 대안적인 성격으로 마련된 리얼판타스틱 영화제는 구 소련 최초의 SF영화 <아엘리타>를 비롯 총 6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같은 날 개막식을 가진 두 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두번째는 캐스팅 소식입니다.

<늑대의 유혹> 이후 1년간 휴식을 가진 조한선이 <연리지>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연리지>은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엉켜 마치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영화는 두 남녀의 애뜻한 사랑을 담은 정통 멜로물입니다. 조한선은 이 작품에서 게임회사 사장인 주인공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대 역에는 최지우가 거론되고 있으며, 오는 8월말 촬영을 시작합니다.

 

세번째는 한국판 <월레스와 그로밋>이 만들어집니다. 경기아트센터와 영화제작사 싸이더스는 12일 협약식을 갖고 클레이애니메이션 <럭키서울>의 제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럭키서울>은 197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기차에서 어머니와 헤어진 남매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80분짜리 극장용 장편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강아지똥> <동물농장>등을 만든 권오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총 제작비 54억원을 들여 2년 6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걸쳐 2007년 12월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작품은 14일 개봉된 <여고괴담 4 목소리>입니다. 여학교에서 벌어지는 귀신 이야기를 담은 <여고괴담> 시리즈의 네번짹 작품은 <목소리>는 특이하게도 귀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독특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영언은 목소리만 남아 학교를 떠돌게 되는데요, 단짝 친구 선민 만이 영언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선민은 영언의 목소리와 함께 영언을 죽음을 파헤쳐 가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음악교사 희연이 살해되자 혼란에 빠져듭니다. 여배우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여고괴담>의 명성대로 이번 영화 역시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등 신인들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시각적 충격이 아닌 소리로 공포를 담아 기존의 공포 영화과 차별화를 둔 <여고괴담 4 ? 목소리>는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작품은 14일 개봉된 <천군>입니다.

신예 민준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남북한 군인이 과거로 돌아가 청년 이순신을 만난다는 내용의 액션 드라마입니다. 남북한이 극비리에 공동으로 개발한 핵무기 비격진천뢰가 미국측에 양도되기 하루 전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에 불만을 가진 북한장교 강민길은 핵물리학자 김수연을 납치해 비격진천뢰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고, 한국 장교 박정우 일행을 이들을 뒤쫓습니다. 때 마침 432년 만에 지구를 지나는 헤성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게 되고, 알 수 없는 회오리 바람이 일어나면서 이들은 조선시대로 옮겨집니다. 이들은 그 곳에서 무과 시험에 낙제하고 방황하는 이순신을 만나게 되는데요,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중견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힘입어 시종일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세번째 영화는 14일 개봉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입니다. 이 작품은 태어나서 한번도 도시를 벗어난 적이 없는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간판 스타인 사자와 얼룩말, 기린, 하마의 모험을 다룬 코미디물입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네 마리 동물들은 우연한 기회의 뉴욕을 떠나 마다가스카 섬에 도착하게 되고, 정글의 험난한 현실에 직면합니다. 모든 동물의 포식자인 사자는 오히려  아기 원숭이를 무서워하는 등 재미난 상황을 속속 연출하는데요, 독특한 설정의 뉴요커 동물들에는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데이빗 쉬머, 제이다 핀켓 스미스등 쟁쟁한 스타들이 성우로 참여를 해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는 송강호가 사자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다가스카>에서 쓰인 Earth, Wind & Fire의 <Boogie wonderland>를 들으면서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스포츠한국의 서은정 기자였습니다.

M    Boogie Wonderland / Earth Wind & Fire

 미국 출신의 9인조 디스코 그룹 'Earth Wind & Fire'의 1979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6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질문    이화선   

태풍태양에 삽입된 노래를 알고 싶어요.

 

 어제 비디오로 영화 '태풍태양'을 봤어요.

 이 영화에서 잔잔한 팝송 한 곡이 제 마음을 흔들어놓았는데요.

 많이 들어봤던 노래인 것 같았어요.

 멜로디는 귀에 익고, 가사 중 유니버스(?)가 들어오던데... 어떤 노래지 알 수 있을까요?

 찾을 수 있다면... 꼭 소개해주세요...

 

답  Across The Universe / Beatles(태풍태양)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 'Let It Be'에 수록된 록 발라드.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음.

 이 노래가 지난 6월 개봉됐던 천정명, 김강우, 이천희, 조이진 주연의 우리 영화 '태풍태양'에 삽입됐음.

 태풍태양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짜릿한 모험을 담은 스포츠 영화로 개봉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작품. 흥행은 실패했지만 노래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2005-07-1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