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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7일 일요일 선곡표

 

 

    2005년 4월 17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M   Stupid Cupid / Mandy Moore(프린세스 다이어리)

 맨디 무어, 헤더 마타라조, 앤 해서웨이 주연의 2001년 코미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주제가. 배우이자 가수인 맨디 무어가 직접 출연해 이 영화의 주제가를 리메이크해 불렀음. 오리지널은 카니 프란시스로 1958년 싱글 차트 14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평범한 15살의 소녀 '미아 서모폴리스'... 여느 10대와 같이 잘 생긴 남자를 좋아하고, 록 음악을 즐기는 틴에이저이다. 그런 어느 날, 갑자기 유럽의 작은 왕국 제노비아의 여왕, 클라리스 레날디가 나타나면서부터 미아의 인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미아, 그녀가 왕위를 이어받을 공주라는 사실. 제노비아로가 왕위를 이어받을 공주로서 여생을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또래의 아이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 것인지를 제안하며... 갖가지 해프닝으로 이 영화는 관객에게 웃음을 던졌다.

 M   The Windmills Of Your Mind / Dusty Springfield(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1968년 스티브 맥퀸, 페이 더너웨이 주연의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Thomas Clown Affair)' 주제가. 주제가는 더스티 스프링필드의 1968년 작품이 쓰였고, 이 곡은 196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을 수상했음.

 토마스 크라운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억만장자이다. 그러나 그는 항상 돈으로 살 수 없는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추구한다. 평소 그림에 관심을 두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세계적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네의 그림을 훔쳐낸다. 아무도 그를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단 한사람 캐서린 배닝. 그림을 되찾기 위해 파견된 유능한 보험수사관인 그녀는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였다. 캐서린과 토마스, 이 두 사람은 쫓고 쫓기는 추적의 두뇌게임은 시작하고 토마스는 이 게임에 짜릿한 스릴을 느낀다. 사랑과 불신, 그리고 두 사람의 두뇌싸움... 그러나 결국 둘은 사랑하는 연인사이로 발전하며 이 영화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영화는 1999년 피어스 브러스넌, 르네 루소 주연의 같은 제목 영화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질문    강동훈  

영화 쿨에 나오는 음악중에 하나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덕형님

늘 차안에서 기덕형님의 라디오를 듣는 애청자중 한명입니다.

늘 듣기만 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도 따근하게 본지 얼마 안되는 영화  '쿨' 의 한 부분중  

존트래블타와 우만서먼 두 주연배우가 같이 춤추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이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노래에 간주중에 나오는 피아노 소리도 참 좋더군요

오늘도 차안에서 늘상 듣는 시간에 제가 처음으로 신청한

음악을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늘 좋은 노래 틀어주시고 계시는 형님 수고하십시요

 

ps : 기덕형님의 방송되는 시간에는 아마 제가 국회의사당 벚꽃을 구경하면서 서강대교을 타고있지 않을까하는 짐작을 해봅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

 

답  Sexy / Black Eyed Peas

 미국 출신의 혼성 4인조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2003년 작품. 힙합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곡으로 최근 이 노래가 존 트레볼타, 우만 서먼 주연의 영화 'Cool'에 주제가로 쓰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영화 '쿨'은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이 '펄프 픽션'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춘 코미디물. 삼류 갱스터에서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팔머는 영화판에 염증을 느끼고 전업을 꿈꾼다. 팔머는 우연히 섹시한 미망인 이디를 만나게 되고, 음반 업계에 뛰어든다. 그의 첫 번째 목표는 계약 실수로 클럽을 전전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 린다의 스타로 만드는 일, 사사건건 괴롭히는 린다의 매니저와 조폭급 프로듀서 때문에 일은 꼬이기만 하고, 제목처럼 쿨하게 음반 업계에서 성공하려는 팔머의 꿈은 멀어져간다.

 질문    배누리  

미녀 삼총사 2에 나온 노래가 뭔가요?

 

어제 미녀 삼총사 2 비디오를 봤습니다.

거기서 짐을 옮기다 말고 이 노래가 TV에서 나오니까 여자 셋이서 막 신나게 추는 춤이었는데... 이 노래를 아시나요? ㅠㅠ

 

M   U Can't Touch This / M.C. Hammer

 미국 출신의 랩가수 '엠씨 해머'의 1990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8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이 곡이 드류 배리모어, 카메론 디아즈, 루시 리우 주연의 2003년 영화 '삼총사 2'에 쓰이면서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음.

 미녀 삼총사는 케이트 잭슨(Kate Jackson), 파라 파셋( Farrah Fawcett), 재클린 스미스(Jaclyn Smith)이 1979년 TV 외화시리즈를 영화로 리메이크한 작품.

  

질문    지승희 

화이트 칙스에 나왔던 노래...  

 

안녕하세요!

으흐흐

화이트 칙스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노랫데요.

스포츠카 타고 쇼핑하러 가면서 "우리 노래다~"

하고 나왔던 그 노래~!

등치 큰~ 흑인도 이거 "내 18번인데" 했던

그 노래~! 그 노래가가 궁금합니다. ^^*

노래 부른 가수랑 제목 가르쳐 주세요! 앗!~

한번 틀어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

 

수겅하세요! (__)

 

답  A Thousand Miles / Vanessa Carton

 숀 웨이언즈, 말론 웨이언즈, 프랭키 페이슨, 로클린 먼로 주연의 2004년 범죄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White Chicks)'에 삽입됐던 노래. 바네사 칼튼의 2002년 곡인, 이 곡이 스포츠 카 타고 쇼핑하러 갈 때 나왔던 노래.

 

 호텔재벌 윌슨가 자매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은 FBI 출신의 두 경호원... 하지만 이 두 FBI 요원은 염불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있어... 두 자매에게 푹 빠지며 벌어지는 해프닝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시종일관 즐거움을 던져주는 이 영화는 국내에도 개봉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월 셋째 주 영화계 소식 및 개봉작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는 우리 영화 <주먹이 운다>와 <그 때 그 사람들>이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나란히 초청됐습니다. 먼저 <주먹이 운다>는 칸영화제의 올리비에 페르 수석 프로그래머로부터 전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극찬과 함께 감독 주간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주먹이 운다>는 경쟁 부문 진출 여부를 두고 감독 주간의 초청을 받아 들일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19일 칸영화제측은 공식 경쟁 부문의 초청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때 그 사람들>도 칸영화제측으로부터 감독주간 초청영화 중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초청을 받았는데요, <그때 그 사람들>은 현재 박지만씨가 제기한 영화상영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판결에 따라 3분50초 가량의 다큐멘터리가 삭제된 채 상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58회를 맞는 칸영화제는 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열립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정우성, 전지현 주연의 영화 <데이지>가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이 작품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곽재용 감독이 각본을 쓰고, 홍콩영화 <무간도>의 유위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유위강 감독은 90년대 <열혈남아>와 <중경삼림>의 촬영 감독으로 유명해졌으며 최근 <무간도> 시리즈를 통해 홍콩 느와르를 부활 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데이지>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사와 킬러의 운명적인 사랑과 대결을 다룬 누와르 물로, 전지현은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거리 화가를 연기하게 됩니다. 정우성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냉혹한 킬러를 맡았고, 나머지 형사 역은 아직 캐스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번째는 조금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원로배우 김무생씨가 16일 토요일 오전 3시30분 폐렴으로 타계했습니다.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난 김무생씨는 2년 전부터 폐에 이상이 있었고, 지난 한달 간은 거의 혼수상태로 투병 중이였다고 합니다. 그는 1963년 TBC 성우 1기로 방송에 데뷔해 MBC 탤런트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드라마 <청춘의 덫> <용의 눈물> <옥탑방 고양이>등을 비롯,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 <둘도 없는 너>과 유작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등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원로 배우 김무생씨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두번째 아들인 김주혁은 대를 이어 영화계에 입문에 좋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자가 나란히 CF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영화는 15일 개봉된 <역전의 명수>입니다. 정준호, 윤소이, 김혜나 주연의 <역전의 명수>는 다른 인생을 사는 쌍둥이 형제와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자의 인생을 다룬 코미디 물입니다. <공공의 적2> 이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정준호는 쌍둥이 형제 현수와 명수 역을 맡았고, 순희라는 이름의 두 여자는 윤소이와 김혜나가 맡았습니다. 명수는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입학한 동생 현수와 달리 고등학교도 중퇴한 문제아인데요, 현수를 대신해 군대를 가고 감옥을 들락거리는 등 한없는 희생을 감수합니다. 명수는 현수의 버림을 받고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여인 순희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 역전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는데요,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는 박흥식 감독의 설명처럼 이 작품은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합니다. 반면 액션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뒤섞여 혼란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두번째 영화는 <아나콘다2> 입니다. 정글에 도사리고 있는 공포를 형상화한 <아나콘다>에 이어 속편 역시 정글로 향합니다. 7년에 단 6개월만 꽃을 피운다는 전설의 식물을 연구하던 잭 바이런 박사의 연구팀은 한 식물이 영생의 비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약 회사에 제안해 영생란으로 알려진 혈난초를 찾아 정글을 탐험을 시작합니다. 혈난초의 개화시기가 촉박해지자, 탐사단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팀내 배신자가 속출하는 등 점점 상황은 악화됩니다. 게다가 혈난초를 먹고 수퍼 사이즈가 된 아나콘다의 공격까지 가세해 정글은 위험지대로 변해갑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공포감을 조성했던 전작과 달리 거대한 무리를 이룬 채 속출하는 아나콘다의 모습이 낯설기도 합니다.

 

세번째 영화는 벤 스틸러,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미트 페어런츠2>입니다. <미트 페어런츠>에서 전직 CIA 출신의 장인 잭에게 혹독히 당했던 예비 사위 그렉이 이번에는 자신의 가족과 함께 등장합니다. 팸과의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단계인 상견례를 준비 한 그렉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잭의 가족과 함께 마이애미로 향합니다. 자신의 가족 만큼이나 완벽한 사돈을 원한 잭은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그렉의 가족에게 실망을 하게 되는데요, 두 가족은 사소한 일부터 사사건건 부딪히게 됩니다. 더불어 글래머러스한 유모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면서 잭은 그렉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전작보다 늘어난 캐릭터가 전작과 다른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이 작품은 그렉의 부모로 출연한 더스틴 호프만과 바브라 스트라이젠드가 열연이 돋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미트 페어런츠2>의 OST 중 랜디 뉴먼의 We’re gonna get married 를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였습니다.

 

M    We're Gonna Get Married / Randy Newman
 미국 출신의 영화 음악의 거장 '랜디 뉴먼'이 최근 개봉한 영화 '미트 페어런츠2'의 영화 음악을 담당해 발표한 노래. 이 영화의 주제가로 복고형태의 음악.
 랜디 뉴먼은 '내츄럴', '매버릭' 등의 헐리우드 최고의 인기 영화의 전체 영화음악을 맡았던 영화 음악의 거장...

질문    정경민

 

블리짓 존스 일기 2에 나온 노래좀 찾아주세요?

 

아저씨... 궁금해서 못 살겠어... 아저씨게 부탁드립니다.

왜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르네 젤위거가 지난 시절을 회상하면 흘러 나왔던 노랜데요...

 중간에 Stop Stop이 나와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 한데... 기억이 안 나요...

 꼭 찾아주세요?

 

답  Stop / Jamelia

 영국 출신의 흑인 R&B 여가수 자멜리아가 2004년 리메이크해 불렀음. 오리지널은 영국 출신의 백인 블루스 여가수 ''샘 브라운'이 1987년 불렀음. 이 곡을 자멜리아가 리메이크해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에 삽입됐음.

 

 지난 2004년 12월 8일 개봉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전편에 이어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가 주연으로 열연했음.  

 이 영화는 독신 여성의 내면을 진솔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으로 전편이 솔로 생활의 처절한 외로움을 코믹하게 풀어 나갔다면 후속편은 드디어 애인 만들기에 성공한 브리짓의 본격 연애담을 담고 있다.

 이런 로맨틱한 사랑이야기에 분위기를 고양시켜 주는 주옥같은 음악도 이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다음주에 소개해드립니다..........

M   Be / Neil Diamond(갈매기의 꿈)

 필립 안, 리차드 크레나, 제임스 프랜시스커스, 켈리 하몬, 할 홀부룩 주연의 1973년 영화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 영화 음악은 닐 다이아몬드가 전체 사운드트랙을 맡았고, 특히 이 영화의 주제가는 싱글 차트 34위까지 기록.

 리차드 바크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갈매기의 기나긴 여로를 통해 도전과 좌절 그리고 희망으로 조용히 그리고 사색적으로 들여다본다. 날지 못하는 갈매기가 스스로 날아 세상을 볼 때까지의 여정. 어린 시절의 어린이에 비유한 듯 하다. 자신이 볼품 없고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할 때가 있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봤음직한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므로 원작을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보며 감상한다면 좋을 듯. 영화의 단조로움에 지루한 느낌을 가질 수 있으나 누구든지 한번은 봐도 좋을 작품. 2만 마리에 달하는 갈매기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M   To Make You Feel My Love / Garth Brooth(사랑이 다시 올 때)

 산드라 블록, 해리 코닉 주니어 주연의 1998년 드라마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 주제가. 미국 출신의 컨트리 가수 가스 브룩스가 주제가를 불러 컨트리 차트 정상을 기록했음.

 첫사랑과 가족애를 잘 표현한 영화로 산드라 블록과 가수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 특히 인생의 패배자로 고향에 내려온 산드라 블록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학창시절의 남자 친구 해리 코닉 주니어의 순박한 연기는 여성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국내에도 개봉돼 영화 팬들의 호평을 들었던 작품.

 

 

 

 

 

 

 





2005-04-1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