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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0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인사이드 스크린 뮤직
M Fragile / Sting(Living Sea)
1994년 스티브 키타나, 로라 마틴, 브루스 로비슨, 프란시스 토리비옹 주연의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로 때묻지 않는 바다 속 생물 보존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
주연으로 나왔던 배우들은 인간이 아닌 바다 속 생물로 인간은 조연으로
잠시 나왔을 뿐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바다 속 생물을 등장시켜, 자연과 인간은 하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스팅의 1987년 작품 Fragile이 주제가로 쓰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 곡은 거의 소개된 적이 없다가 이 영화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뒤늦게 사랑을
받았다.
질문 김나영
Mr.히치의 앤딩노래가 궁금합니다
Mr.히치라는 영화 맨 끝장면에서 배우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
삽입된 노래가 궁금합니다
영화보고 나와서도 그때 그장면이 계속 생각이 나고 그노래도 계속 떠오릅니다
부탁드립니다^^
답 Now That We Found Love / Heavy D & The Boyz
미국 출신의 랩 그룹 '헤비 디 & 더 보이즈'의 1991년 리메이크곡.
오리지널은 1979년 디스코 그룹 Third World로 이 곡을 헤비 디 & 더 보이즈가
랩으로 리메이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이 곡이 최근 개봉된 윌 스미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미스터 히치'의 엔딩
타이틀로 쓰이면서 주목받고 있음.
M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 Burt Bacharach & Elvis
Costello(오스틴 파워 2)
마이크 마이어스, 헤더 그레이엄 주연의 1999년 영화 '오스틴 파워 2' 러브
테마. 버트 바카락과 엘비스 코스텔로가 음악을 담당해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이 노래는 마이크 마이어스와 헤더 그레이엄의 사랑의 테마로 반복적으로
쓰였던 노래.
오스틴 파워는 호시탐탐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의 적 닥터 이블을
물리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영국의 비밀요원. 1967년, 그는 냉동로켓을 타고
우주로 사라진 닥터 이블을 잡기위해 냉동인간이 되어 30년을 기다린 끝에 숙명의
대결을 벌이고 아름다운 부인 바네사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었다.
M Mmm Mmm Mmm Mmm / Crash Test Dummies(덤 앤 더머)
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 주연의 1994년 개봉작 '덤 앤 더머(Dumb &
Dumber)'의 주제가. 미국 출신의 모던 록 그룹 '크래쉬 테스트 더미스'가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의 코믹 연기가 압권인 코미디 영화로 이 영화의
내용은 많은 드라마와 코미디 소재를 아직까지 쓰이고 있음.
죽마고우인 로이드와 해리는 둘다 좀 모자라는 빈털털이 노총각으로 돈을
모아 함께 애완동물 가게를 여는 것이 꿈이다. 운전기사 일을 하던 로이드는 어느
날 미녀 매리를 공항까지 태우게 된다. 매리가 놓고 간 가방을 돌려주려다가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게 미행을 당하게 되는 로이드. 그 가방은 유괴당한 그녀 남편 바비의
몸값으로 납치범에게 전하려고 매리가 공항에 갖다 두었던 것. 로이드와 해리는 매리에게
가방을 전해주기 위해 아스펜까지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지만 로이드가 엉뚱한 길로
가는 바람에 여비까지 떨어져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는 내용.
M Maria Elena / Xavier Cugat & His Orchestra(아비정전)
장국영, 장만옥, 유덕화 주연의 1990년 드라마물로 국내에서는 1996년 뒤늦게
개봉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이 작품의 주제가는 쿠바 출신의 맘보 아티스트
재비어 쿠갓 오케스트라의 1960년대 작품 Maria Elena가 쓰여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특히 주연 배우 장국영이 속옷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이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은 인구에 회자될 정도였음.
어두운 세계에서 일을 하는 아비... 그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는 데, 그것은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는 것...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무작정 필리핀에
있는 친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하룻밤 사랑을 나누는 루루를
만나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날로 커져만 간다. 그리고 일은 점점 꼬여, 그는
검은 조직세계의 마수에 걸려들어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그를 돕기 위한 연인과
경찰의 도움으로 결국 어머니와 상봉한다...
M Pale Blue Eyes / Velvet Underground(접속)
1997년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우리 영화 '접속'의 주제가. 사이키델릭
록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1969년 작품이 이 영화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뒤늦게
히트했음.
옛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는 동현은 그가 일하는 방송작가 은희가 보내는
맹목적인 집착으로 자신의 선배 태호와 원치 않는 삼각관계에 얽혀 있다. 어느 날,
옛 사랑인 영혜에게서 전달된 음반으로 인해 그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친구의 애인을 짝사랑하는 케이블 TV 홈쇼핑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는 수현은
짝사랑의 외로움이 깊어지면 심야 드라이브를 한다. 어느 날, 드라이브 중에 자동차
사고를 목격하고 그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매료되어 통신으로 그 음악을
신청한다.
통신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은 어느덧 서로에게 빠져든다. 그러면서
수현은 짝사랑을 정리하고 동현도 방송국을 그만두고 원치 않는 삼각관계를 끝낸다.
그리고 그들은 만나기로 하는데...
스포츠한국의 서은정 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는 지난 17일 목요일 강원도 삼척에서 배용준, 손예진 주연의 영화 <외출>이
현장 공개를 가졌습니다. 한류 스타인 배용준이 영화 <외출>과 관련해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이날 촬영장에는 350여 명에 달하는 취재진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배용준은 강원도 삼척 죽서루에서 주연배우 손예진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극중 두 사람은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에 감정을 확인했습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현장 공개가 끝나고 배용준과 손예진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배용준은 영화를 촬영하는 1달 동안 4킬로그램이 빠지는 등 고생을 하고 있지만,
연기 생활 10년 만에 감성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연기 방식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외출>은 현재 삼척을 주 무대로 촬영중인데요, 배용준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일본 팬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한 일본 팬은 삼척에서 해남까지
택시를 전세내 찾아갔다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배용준의 주연의 <외출>은 오는 9월 아시아 10개국에 동시 개봉될 예정입니다.
두번째는 영화 <오로라 공주>의 크랭크인 소식입니다.
엄정화, 문성근 주연의 <오로라 공주>가 14일 월요일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301 302> 등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여배우 방은진이 감독으로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오로라 공주>는 연쇄 살인범과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입니다. 백화점 여자 화장실에서 첫번째 사체가 발견되고, 연이어 두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는 범인이 남겨 놓은 오로라
공주 스티커로, 사건을 수사 중인 오형사는 1년 전 악동 같은 사건을 떠올리고 범인을
직감합니다. 엄정화는 이 작품으로 연쇄살인범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6월 말에 촬영을 마치고, 10월에 개봉됩니다.
세번째는 영화 <돌려차기>의 김동완이 제 6회 전주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습니다.
김동완은 오는 28일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김동완은
1998년 댄스그룹 신화로 데뷔해 영화 <돌려차기>로 영화배우로 변신한 바 있습니다.
전주영화제 측은 “영화 <돌려차기>에서 보여줬던 안정적인 연기와 남다른
열정으로 보여준 점을 높이 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동완의 영화
데뷔작 <돌려차기>는 전주영화제 야외상영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김동완은
상영전 무대 인사를 비롯한 영화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6회 전주영화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9일간 열리게 되며, 국내외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개봉작은 18일 금요일 개봉된 영화 <호스티지>입니다.
<다이하드> 이후 오랜만에 다시 경찰로 돌아온 브루스 윌리스가 인질 협상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네고시에이터 제프 텔리로 친숙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제프
텔리는 자만심에 빠져 인질로 잡힌 어린 소년을 구하기 못한 후 걷잡을 수 없는 충격과
죄책감에 빠져듭니다. 결국 가족을 등지고 시골 마을의 경찰 서장으로 떠나 버리지만
그 곳에서 과거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을 막닺뜨리게 됩니다. 스미스
가족이 살고 있는 마을 대 저택에 10대 소년 3명이 침입해 온 가족을 인질로 잡은
사건이 발생합니다. 텔리는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사건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인질범들 몰래 8살난 아이가 텔리에게 전화를 걸어오게 되고 그는 결국 사건 해결하기
위해 홀로 저택에 숨어 듭니다. 영화 <호스티지>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식
액션물로 그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두번째 개봉작은 18일 개봉된 한국영화 <가능한 변화들>입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전주영화제 개막작이자, 도쿄영화제 최우수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먼저 인정 받았는데요. 홍상수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한 민병국
감독은 메가폰을 잡고, 정찬과 김유석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제주도의
짙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높은 절벽 위에 두 남자가 앉아 있는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오랜 친구 사이로 30대 중반에 들어서 사라져가는 젊음을 가슴 시리게 느끼고
있는데요,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 회사를 그만 둔 유부남 문호는 안정된 가정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내 외에 윤정이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연구소에 다니는 종규는 애인이
있지만 이미 검사의 아내가 된 대학시절 첫 사랑을 잊지 못합니다. 틀에 박힌 삶에서
일탈을 꿈꾸는 30대 남자들의 삶을 통해 가능한 변화라는 것을 감지하게 하는 작품은
열린 결말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세번째 개봉작은 17일 개봉된 한국영화 <잠복근무>입니다.
<S 다이어리>의 김선아가 고등학교로 잠복근무에 나선 형사를 연기했는데요,
코믹연기와 액션 연기를 동시에 소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주먹
하나로 승부해온 천재인 형사는 조직의 보스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할
조직의 2인자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로 돌아갑니다. 학생으로 위장한 천재인은
조직 2인자의 딸 차승희의 호감을 사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나 학생으로 돌아간
일은 만만치 않은데요, 1달 먼저 전학 온 꽃미남 노영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죽기보다 싫었던 학교 생활을 재미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코미디와 액션이 잘 배합된
이 작품은 개봉 첫날 4만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잠복근무>의 주제라고 쓰인 메리 엠의 크레이지 러브를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였습니다.
M Crazy Love / 매리 엠
혼성 3인조 그룹으로 우리 영화 잠복근무 주제가를 불렀음.
매리 엠은 남경우(베이스), 단야(보컬), 토리(기타)로 구성된 그룹
M The Power / Snap(코요테 어글리)
파이퍼 페라보, 아담 가르시아, 마리아 벨로, 멜라니 린스키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코요테 어글리'에 삽입된 노래. 가수를 꿈꾸는 젊은 여성의 좌절과 성공을
그린 작품으로 바에서 일하며 결국 가수로 성공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 바에서 격렬한
춤을 출 때 흘렀던 노래로 미국 출신의 혼성 테크노 듀오 '스냅'의 1990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이 노래는 코요테 어글리 외에 스티븐 시걸 주연의 액션물 'Under Seas'와
짐 캐리 주연 영화 '브루스 올 마이티'에 각각 쓰이기도 했음.
.........방송 못된 노래.........
M To Make You Feel My Love / Garth Brooth(사랑이 다시 올 때)
산드라 블록, 해리 코닉 주니어 주연의 1998년 드라마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 주제가. 미국 출신의 컨트리 가수 가스 브룩스가 주제가를 불러
컨트리 차트 정상을 기록했음.
첫사랑과 가족애를 다룬 영화로 산드라 블록과 가수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 특히 인생의 패배자로 고향에 내려온 산드라 블록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학창시절의 남자 친구 해리 코닉 주니어의 순박한 연기는 여성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국내에도 개봉돼 영화 팬들의 호평을 들었던 작품.
M My Son / 리즈(파송송 계란탁)
임창정, 이인성 주연의 지난 2월 18일 개봉작으로 여가수 리즈가 주제가를
불렀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로 아버지 역할의 임창정과 아역 배우 이인성의
감동적인 연기가 압권.
해적판 음반을 만드는 주인공 대규는 어느날 갑자기 아홉살 난 아들 인권의
등장으로 당황하게 된다. 그는 처음에는 아이를 떼어내기 위해 국토 종단을 하게
되지만,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부성애를 갖게 된다. 영화는
초반에는 당돌한 인권이 때문에 코믹한 구성을 갖고, 후반에는 서로의 존재를 알아
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M The Crying Game / Boy George(크라잉 게임)
영국의 식민정치에 저항하는 아일랜드의 정치단체 IRA의 요원 퍼거슨은
포로로 잡혀있던 영국인 흑인병사의 애인을 찾아 나선다. 클럽에서 '크라잉 게임'을
노래하던 미모의 흑인 여가수에게 매료되어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흑인 여가수는
게이... 동성애와 정치성을 동시에 다른 스티븐 리아, 미란다 리처드슨 주연의 1992년
같은 제목의 영화.
여장가수 보이 조지가 직접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13위 기록.
2005-03-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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