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개편을 맞아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아껴 듣고 싶은 노래>...

아껴 듣고 싶다는 표현.. 정말 예쁘죠?

그냥 좋은 노래라고...그 정도로만 흘려 듣던 노래를

음악적인 데 포인트를 둬서 다가서는 시간이죠..

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알고 들으니, 더 좋은 듯한..^^

여러분들이 아껴 듣고 싶다는 노래들을 쭉 살피며

어떤 곡을 소개할까.. 미리 듣다보면..

가요박사라고 자부하던 저도 몰랐던 점들을 많이 알게 됩니다.

카니발의 <거위의 꿈>이 그렇게 웅장한 느낌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악기구성이 피아노 하나뿐이라는 거...

그런데도 그렇게 웅장한 느낌을 주는 건 두 가수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힘이라는 거..

앞으로 매일 이 코너가 기대될 거 같아요.

여러분의 아껴 듣고 싶은 노래들, 많이많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