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미나작가에요. ^^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네요. 
월요일엔.. 새로운 주를 시작하는 만큼
지난주보단 그래도 잘 살아야할텐데.. 하는 부담감이 몸서리치듯 밀려올때가 많은것 같애요. 전 그런데.. 감성가족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

중고등학교 학교다닐땐 
일요일저녁만큼 기분이 묘하면서 꿀꿀할때도 없었는데..  
한시간 한시간 가는게 너무 아깝기만 하고. 
내일을 위해 다음주를 위해 일찍 자야한다는 부담감도 싫었구요. 그렇다고 막상 일찍 자는 것도 아니면서 괜히 부담감만 있는 그런기분.... 맞죠?? ^^
나만 그랬나?? --;

어쨌든.. 그래두 감성가족들은 월요일을 기다리실지도 모른다는 생각해봤어요. 감성시대에서 월요일마다 찾아가는게 또 하나 있잖아요~~
바로 정원씨가 내주는 숙~~제~~

학교 선생님이 내주는 숙제는 왜그렇게 꼴도 보기싫으면서 정원씨가 내주는 건 숙제가 기다려질까요?? 헤헤 ^^ 혹시 정원씨가 미분 10분제, 적분 10문제 풀어오기 이런거 내주면 정원씨 숙제도 싫어할려나?? 해해해

오늘은 새로운 숙제를 내는 날이에요~
오늘 정말 미분 10문제 풀어오기가 나갈지도 모르니까요..
귀 쫑끗하고!! 숙제를 기다려주세요^^

그럼 조금있다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