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외국어영역이 모두 끝나고... 답안지 인원수 점검도 다 했고 슬슬 나올 시간이네요..

항상 수능이 끝나면 왜 말이 많잖아요.
너무 쉬웠다. 너무 어려웠다...등등

제 주위에 수험생이 한명도없는 관계로..
이번엔 어땠을지 알 수가 없으니
더욱 궁금하네요. 어려웠었다고 들리는것 같은데..

하지만 시험이 쉬웠던 어려웠던...
시험을 잘봤던 못봤던...
고3여러분. 특히 우리 감성가족 고3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수능이 끝난 그 날의 기분.
해본사람만 알죠^^ 
처음엔 얼떨떨하다가.. 이게 진짜 끝난건가도 싶고.. 맞죠?^^
그러다 하루만 자고 일어나면 바로.. 진짜 해방이구나.. 
피부로 느끼게 될꺼에요.. 
바로.. 젤먼저 느끼는건 늦게 일어나도 되니깐.^^

여튼 하루 종일 시험을 봤다는 것 자체로만으로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구요.

다들 고민이 많겠지만..
고민은 우리 내일부터 시작하구요..
몇시간 안남긴했지만 오늘만큼은 싸악 잊고 신나게~~ 알죠??^^

물론 감성시대도 한 몫할꺼니까요~
여러분 오늘 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이거 아~까 다섯시에 써놓은건데 회의를 하느라고 이제야 등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