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씨의 스테이지 No.1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그렇게 앳띤 얼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이 나오다니...
역시 빛나는 별이더군요.
휘성씨가 감기에 걸려 걱정하신 분들 많으시죠...
감기 걸린 상태인데도 그 정도였다면
감기 안 걸린 상태였으면 
정말 제가 실려갈 뻔했습니다.

휘성씨가 You are so beautiful 부를 때
모든 여성분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역시 저한테 부르는 노래라고-_-:; 
혼자 상상하며 감상했는데요.
그리고 휘성씨의 얼굴을 보니 어찌나 낯뜨겁던지요...

B씨와 더불어 올해 최고의 남자 신인 휘성씨...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가수죠...

오늘은 특별히 전화데이트에서 휘성씨가
감성가족들의 사랑에 대한 상담을 해주셨는데요.
얌전한 듯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휘성씨...
풍부한 연애경력(?)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로
감성가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구요...
(참, 저보다 어린 남자한테 사랑에 대해 배우다니...
전 여지껏 뭘 하며 살아왔을까요...ㅠ-ㅠ)

전화데이트에서 가수 휘성씨에 대한 얘기를
기대하셨던 감성가족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휘성씨가 연애학에 능통하고(?)

뭔가 색다른 전화데이트를 준비하고자 했던
제작진들의 생각으로 감성가족들의 사랑에 관한 
전화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어쨌든, 오늘 스테이지 No.1도 대성공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