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영DJ가 컴백했어요.
계속된 녹음스케줄로
약간은 지쳐보였지만
훨씬 여유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답니다.
그 단아한(?) 모습도 여전하구요...

수영DJ, 비록 방송을 직접 하진 못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감성시대를 청취하고,
게시판도 여러 번 들어왔었다고 하네요.
감성공주로서의 본분을 한시도 잊지 않았던 거죠...

감성가족들이 수영씨를 그리워했던 만큼
수영DJ도 감성가족들이 많이 그리웠을 거예요. 
그럼, 수영DJ 컴백한 걸 환영하는 의미로 감성가족 모두 건배~
(차~암, 뜬금없죠??)


오늘은 블랙비트 5명이 모두 나온 첫날이었어요.
매일 세분만 나오다가
재원씨와 지훈씨까지 나오니까
분위기도 더 밝고, 화기애애한 것 같아요..
특히 재원씨...
독수리 5형제부터 넘치던 끼가 건재하더군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블랙비트...
제가 사진 찍으려고 스튜디오에만 들어가면
그 좋던 분위기가 경직되니...-_-:;
저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니거든요.
알고보면 저도 블랙비트 팬인데 말이죠...참..
이런 것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아지겠죠?
아무튼, 감성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날이 재미를 더해가는 현장르포 시간이었어요...

내일은 하림, 서영은씨가 함께 하는
나만의 설이 있는 날이예요.
내일도 역시 감성시대 함께 해 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