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러브스쿨 시간에 소개해드렸던
홍원미씨의 사연~

엔터테인먼트쪽 일 하시는 분이라면서
클라이언트로서 알게 된 어느 연예인을
어느새 사랑하게 됐다고...
그런데 그 연예인이 자신의 사랑을
연예인에 대한 한낱 동경쯤으로 여길까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러면서
윤종신 린애 이수영씨한테
일하면서 만나는 관계자들을
이성으로 느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봤었죠.

근데 그 분이 
어제 스테이지 No.1 시간에
윤종신씨랑 전화데이트 하고 싶다고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이름을 기억하기 때문에(저도 홍씨라)
저의 호기심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여
"근데 그 남자연예인.. 누구예요......? 
 말해주세요~"
원미씨는... 안돼요...비밀이예요.........하다가
그럼 절대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하면서
그 연예인의 이름을
저에게 
사알짝
말해주었답니다.
아 햏 햏.....
저도 아는 연예인이었습니다....

원미씨.
비밀 지킬게요.
믿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감성가족의 비밀을
무덤에 갈 때까지 지키는
의리파 작가 홍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