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민희입니다.

화려하다는 수식어를 붙혀주고 싶은 밤.
후라이데이나잇-
감성시데 스테이지에서 열린...
박혜경씨와 하림씨, 그리고 후반부에 전격 합세한
수영디제이 이 세분의 즉석 라이브 노래.
잘 들으셨나요?!

스튜디오 안과 밖 구분 할 것 없이...
같은 공간안에서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감성 스텝들 이하 많은 메니져들 모두 
그들의 음악에 푹- 빠져 취해있었습니다.

수영디제이는 노래하며 아픈 배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고
그 노래를 들으며 오늘따라 이런 저런 일들로 
기분이 너무나도 안 좋았던 저는 만사 다 잊어버린채,
감동받고, 박수치고, 웃고, 감동받고, 박수치고, 웃고...
행복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스테이지 넘버원을 들으셨던 
감성가족들 모두 그러셨으리라 믿어요.


좋은 음악이..
백마디, 천마디 사람의 말보다 큰 위안이 되고
상처치유 능력이 있다는 거...

오늘 새삼 다시 마음 깊이 느꼈답니다.










마음따듯한 디제이와, 스텝들.
그리고 좋~음 음악이 있는 감성시대...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