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수영디제이의 속살을 보았답니다.
남자분들. 잠 깨시나요?
정말이에요..
수영디제이가 윗옷을 살짝 들어
살을 보여줬어요~
부항 얘기가 나왔는데
부항 뜬 거 보여준다구 그런 거였죠
정말루...짙은 보라색의 부항자욱이 난잡하게 찍혀있었죠
잠잘 시간조차 부족할 정도로
스케줄에 치이다보니..
45kg의 연약한 수영디제이가 버텨내기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러니 아줌마들이나 하는 부항까지 뜨게 된 거죠
그래도 여러분들이 수영누나 힘내요 수영씨 화이팅입니다..하는
사연들 읽을 때면
힘이 부쩍 난다니까요
앞으로도 감성공주님 힘 잃지 않게
신경좀 써주시구요^^


아우..넘 배불러요.
하늘양이 마지막이라고 케익을 사왔는데요
블루베리와 체리가 쏙쏙 들어가있는 쵸코케익이었어요
아이스크림인가 싶었을 정도로 차갑고 촉촉했죠
신나게 먹구 이러다 돼지 되겠다 후회할 찰나
이번엔 참치샌드위치가 나타나더군요.
방송 하다보면..여기저기서 음식이 막 굴러들어와요.
출처는 신경쓰지 않는 편이죠 메뉴에만 눈이 가서..
하튼.. 그 참치샌드위치는 
무척 고급스런 번쩍이는 금색 종이에 싸여 있었는데요
맛도 역시 고급이었어요
누가 어디서 사온 건지....
그래서 이런 샌드위치 언제 먹어보나 하구
또 막 먹었죠
비만우울증이 우려되는 밤입니다..

 
김도인PD님이 또 댁에 안 들어가시고
컴퓨터 앞에 앉아 계시네요
이번엔 또 어떤 분의 글께 댓글을 올리실까요?
양민희양도 컴 앞에 앉아 무언갈 하고 있군요.
지금 MBC 라디오국 전체에
우리 셋 덩그라니 남아 있네요
정말..꿈속에서조차 감성시대를 고민하는 
감성일꾼들입니다.
감성시대 시작하고..
단 하루도 논 적이 없구요
단 5분도 편히 쉰 적 없답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몸이 버텨내는 건
감성시대를 향한 열정과 사랑 덕분이 아닐까 해요
내일쯤 감성동호회 오픈할 거 같은데요
당분간은 제가 시삽을 할 거구요
기대가 마니 됩니다..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 얼굴도 보고 싶어요
설마 날 기억할까 하실 분들? 아니에요, 다 압니다.
글 읽다보면..정말 어떻게 생겼을까...아주 많이 궁금해요.
그럼 여러분 이제 그만 주무시구요
내일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