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도 잘 들으셨나요?
감성시대 듣느라 늦게 자는 탓에
학교 가서 꾸벅꾸벅 졸게 된다는 사연 넘 많아 
이수영씨가 걱정입니다~ 

오늘도 수영씨는 방송 시작되기 한참 전에 와서
이것저것 체크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시간을 만들까.. 회의도 했답니다
리플만 안 단다뿐이지 여러분의 글들.. 수영씨가 다 감사히 읽고 있단 사실...모르셨죠?
집에 있을 때 여기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감성가족이 올린 글을 일일이 읽는다고 하더군요
역시..여러분의 섬세한 디제입니다~

1부에서는 J-Walk, 자두의 Love School이 방송됐죠?
정말 잼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순수하고 맘착한 소년 윤태찬군의 사랑고백..  참 예뻤구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6년동안 좋아해왔다는 이지은양과
꼭 잘 되길 바랄께요.
장수원 김재덕씨의 처절한 솔로한탄사연도 잼있었죠?
일년에 한번씩 여자에게 차여왔다는... 
그리고,
지금은  헤어진 여자친구 클스마스선물 사주느라 긁었던 카드할부
아직도 갚으며 살아가고 계시다는..
자두양의 애교교육도 깜찍했습니다~
사람좋은 네 사람이 모여 있으니 코너가 절로 부드럽고 잼있을 수밖에요.
정장을 갖춰 입은 J-Walk.. 젝키때보다 훨 인물 나대요.. 홀홀
자두양...이번 앨범 내구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어요..
긴 갈색 머리에 판타스틱&컬러풀한 의상..투명한 피부. 정말 여성스럽습니다.
수영씨야 뭐 두말할 거 없이 이쁜 공주님이구요.

2부 감성번개팅 순서에서는
야근 하는 분들의 전화를 받아봤어요.
3,40대 어른분들도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감사..꾸벅^^
수영씨랑 전화하고픈 분들.내일의 주제가 궁금하시죠?
그럼 내일 또 감성시대 턴 온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