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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화 하면 된다... 해외에서 피운 꿈 |
1. 기획의도
60년대의 개발독재시기와 70년대의 도약기, 한강의 기적을 이룬 시기
과거 전세계인이 놀라며 바라보았던 60년대의 개발독재시기와
70년대의 도약기를 조감하고,
그 놀라운 개발과 도약의 원동력을 찾아보고자 한다.
2. 줄거리
60년대 경제개발은 박정희와 그가 발굴해 낸 엘리트 경제관료들이 앞장을 서고
온 국민이 가난을 물리치기 위해 국내외에서 피땀 흘려 이루어낸 것이다.
당장 기아선상에서 벗어나는 일이 중요했기 때문에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 오로지 경제개발, 그 하나에 매달렸다.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이 대학을 나온 우리 젊은이들이 서독광부가 되고
우리 간호사들도 독일로 가야 했다. 그들은 외화벌이의 최선봉에 섰다.
이런 우리 젊은 광부들의 성실한 노력과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독일 정부는 더 많은 인력을 요구하게 되었고,
한국 경제개발에 종자돈이 되는 거금을 빌려주었다.
1960년대 초에 이루어진 서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서독파견과
거기에 얽힌 에피소드는 지금 산업현장에 매달리는 해외 근로자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열어 줄 것이다.
서독 광부, 간호사 파견에 이어 60년대 중반에 이루어진 베트남전 파병으로
국제무역을 배우고 우리 한국군이 현지에서 소비하는 군복과 군화,
그리고 군용 식단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군수물자를
우리 손으로 생산하여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 때
처음 이른바 국제 경쟁력도 키우게 된다.
60년대의 이런 경제개발과 기적을 이룩해 낸 것은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창출하게 만든 경제 엘리트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을 적절히 발굴해내어 경제개발의 견인역할을 하게 해 준
박정희 대통령의 개발 마인드도 높이 평가할 대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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