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위기의 남자 ㅣ 기획 : 신호균 연출 : 이관희 극본 : 이선미, 김기호 | 방송 :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 이관희PD 약력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1981년 MBC프로듀서로 입사
  • <田園日記> <베스트셀러극장> 주말연속극 <세여인> 미니시리즈 <잠들지 않는 나무> <어둔 하늘 어둔 새> <거인> <이별의 시작> 특별 기획드라마 <분노의 왕국> <억새 바람> 수목 드라마 <폭풍의 계절> <아들의 여자> 8.15 특집극 <최승희>
  • 1995년 이관희프로덕션 설립
  • 미니시리즈 <1.5> 주말연속극 <사랑한다면> <육남매>
  • 인터뷰
    ▶ <위기의 남자>는 어떤 드라마입니까?

    제목에는 '남자'가 들어있지만 가정의 위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중년의 남자는 사회, 경제, 가정적으로 저항에 부딪히고 개인의 인생에 대한 회의도 품게 되는 시기이죠.

    또 주부 역시 과거처럼 가족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지만은 않고 나름대로 자신을 찾기 원합니다. 이렇듯 단순한 멜로가 아니라 중년 부부의 사랑과 인생에 초점을 맞춰 다뤄갈 것입니다.

    ▶ 반갑고 신선한 얼굴이 많은데, 캐스팅은 만족스러운지요?

    김영철은 남성적이고 힘이 느껴지는 배우입니다. 굉장히 중후한 연기를 펼치고 있어 만족스럽구요. 황신혜의 경우 극중 금희라는 캐릭터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이미지보다 훨씬 주부답고, 다혈질적인 이미지라서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느낄 겁니다. 또, 배종옥은 오랜만에 지적인 역할을 맡았죠. 이 세 명의 훌륭한 연기자가 안정된 연기로 극적인 드라마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한편, 신성우와 변정수라는 새로운 카드도 연출가로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신성우는 배우가 될 만한 훌륭한 외모를 지니고 있고, 변정수 역시 톡톡 튀는 신세대 주부 역할에 적역이죠. 개그맨 정재환과 박미선의 캐릭터도 재미있습니다.

    ▶ 이선미, 김기호 작가는 트렌디류를 주로 써온 작가인데요?

    이번 드라마는 <사랑을 그대품안에> <별은 내 가슴에> <내일을 향해 쏴라> <뜨거운 것이 좋아> <햇빛 속으로> 등 트렌디류를 성공시켜온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의 첫 만남입니다.

    정통 드라마를 진지하게 만들어온 연출가와 불협화음을 낼 수도 있고, 새로운 화음을 만들어 낼 수도 있겠죠. 취약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여 멋진 화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이번 드라마의 과제입니다.

    이선미, 김기호 작가는 40대에 접어든 작가들입니다. 처음으로 자기 또래의 연령층을 주인공으로 하여 자기들의 체험(귀농도 작가들의 체험한 부분이다)과 피부로 느껴지는 주변의 흔한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내놓은 것이니 많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주시청층을 30∼40대로 하는 <위기의 남자>는 주요 연기자들의 출연도 그렇고 오랜만에 묵직한 인생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가정'의 이야기라서 쉽게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고 무거운 드라마는 아닙니다. 이선미·김기호 부부 작가 특유의 위트가 있고 군데군데 유머도 그려집니다. 봄이 한창일 4월과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정보通 발췌>

    ▒ 이선미, 김기호 작가 작품
  • 1993 MBC 미니시리즈 <파일럿>
  • 1994 MBC 신년특집극 <남과여>
  • 1994 MBC 미니시리즈 <사랑을 그대 품안에>
  • 1997 MBC 미니시리즈 <별은 내 가슴에>
  • 1997 MBC 미니시리즈 <복수혈전>
  • 1998 MBC 미니시리즈 <내일을 향해 쏴라>
  • 1999 MBC 미니시리즈 <햇빛 속으로>
  • 2000 MBC 미니시리즈 <뜨거운 것이 좋아>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