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부터 55분 동안 보통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사실감있게 그려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게 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어려운
요즘 가족 구성원들간의 서로 다른 사랑이 잘 배어나고 있는 까닭에선지 <그대
그리고 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갈수록 <그대 그리고 나>의 갈 길 또한 매우
바쁘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연기자들은 물론, 애청자들이 기다리는
다음 회의 드라마를 매주 방송 시간에 맞춰 만들어내야 하는 <그대 그리고
나>의 스텝진의 수고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지난 1월 4일(일)의 시청률 49.4%.
이렇듯 끝이 보이지 않는 <그대 그리고 나>의 인기 비결, 과연 무엇일까?
시청자들과 약속한 매주 2회 110분을 위해 쉼없이 달리는 스텝들의 생생한 작업
과정을 통하여 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가 탄생하기까지 일어나는 일주일
동안의 제작 과정 모두를 하나하나 알아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