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청률 톱10 (1.26∼2.1. 단위: %)

순위

프로그램명

방송사

가구 시청률

1

그대 그리고 나

MBC

54.4

2

TV는 사랑을 싣고

KBS1

46.8

3

정때문에

KBS1

45.0

4

경찰청사람들

MBC

38.7

5

체험 삶의 현장

KBS1

34.9

6

용의 눈물

KBS1

32.9

7

일요일 일요일밤에

MBC

31.6

8

맨발의 청춘

KBS2

31.4

9

KBS 9시뉴스

KBS1

31.3

10

휴먼TV 즐거운 수요일

MBC

31.2

(자료제공: 미디어서비스코리아)


MBC 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가 54.4%의 높은 시청률로 3주째 1위 자리를 고수 중이다.
KBS 1TV의 와 일일극 <정 때문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1∼3위 프로의 시청률이 모두 45%를 넘어, 이전보다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경기 불황으로 바깥 나들이가 많이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니시리즈 <맨발의 청춘>이 8위에 올라 KBS 2TV 프로가 오랫만에 10위권 안에 얼굴을 내밀었다. 덕분에 MBC와 KBS 1TV가 시청률 10위권 프로를 양분하던 구도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 1998년 2월 9일 세계일보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