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그리고 나 >에서 송승헌이 자신의 돐사진을 보는 장면이 기억나시죠. 그때 송승헌이 보고 있던 사진은 자신의 것이 아니었답니다. 보통 연기자들은 그럴 때 자신의 사진을 가져와서 쓰는데 송승헌은 구하지 못해 할 수 없이 매니저 것을 대신해서 썼답니다. - 1998년 2월 8일 스포츠 서울 연예기자 주간방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