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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선은 수명, 세미와 함께 집에 온 혜수에게 미국간 네 엄마가 언제 오느냐고
물어본다. 애선이 혜수와 함께 있자 세미는 슬쩍 혜수를 데리고 거실로 나오고..
세미는 애선에게 왜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건네냐며 하소연하고,
혜수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 혜수 미워하지 말라고 부탁하는데..
추석을 맞아 세미로부터 용돈을 받은 서귀옥은 무척 기뻐한다. 기쁜 마음에 일하는
귀옥을 보며 상호는 의아해 하고...
수은은 민기모가 순영을 만나고 싶다고 순영에게 이야기한다. 순영은 흔쾌히 민기모와의
만남을 허락한다. 한편, 그렇게 자신에게 마음을 조금씩 여는 수은이 기특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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