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 73회 )
수창을 불러낸 영준은 존경한다는 말을 듣자 조롱하느냐며 몇 대 때려주려고 만나자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영준이 용기를 못내자 수창이 먼저 영준을 한방 날리는데...

밑반찬을 만들어 온 양자는 정우의 표정이 어둡자 결혼이 내키지 않냐며 왜 까다롭게구냐고 야단을 치며 영준이 하자는 대로하라고 이른다.

애선은 세미가 시아버지에게 심한 꾸중을 들었다는 말에 모두 순영때문이라며 당장 전화해 따지겠다고 흥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