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 63회 )
수정은 새엄마가 재산을 보고 결혼했다면서 왜 말리지 못했냐고 수명에게 따지면서 유산을 미리 챙겨 받겠다고 말한다. 이때 세미가 나오자 수정과 수명이 자리를 좀 피해달라고 말해 세미는 기분이 언잖아진다.

정우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을 먹던 영준은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정우가 딴사람 같다고 말하자 정우는 긍정하며 딴 남자를 사랑 할 수도 있다고 답한다. 그러자 영준은 협박이 심하다며 취했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