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2회  ㅣ  200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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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피해라.
재생시간: 12분 8초
지난 7월 중순 강원도에서는 집중 호우로 무려 4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대부
분 산골마을을 지키던 60, 70대의 노인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물
론 노인들은 대피하라는 경보 한번조차 듣지 못했습니다. 주민대피 경보 시설이 애
당초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산골마을 노인들은 스스로 알아서 피하라는 말과 다
름없습니다. 
이 보다 더 안타까울 순 없다.
재생시간: 17분 30초
이보다도 안타까울 수는 없다, 외제차의 뒤를 들이받은 국산차의 추돌현장 사진과 
함께 실린 이 제목은 인터넷 상에서 적잖은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외제차의 옆
이나 뒤에서 달리기만 해도 괜스레 움찔거리게 되고 살짝 접촉사고를 내도 수백만 
원씩을 물어줘야 하는 현실, 똑같은 외제차, 똑같은 부품일텐데 일본에서 보다도 비
싼 수리비를 지불해야하는, 그래서 외제차와 한번이라도 사고가 난 당사자들은 도무
지 납득할 수 없다는 외제차의 세계를 들여다봤습니다.
차라리 안락사를….
재생시간: 10분 52초
차라리 안락사를 선택하고 싶었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재활치료에 2
년 넘게 매달려온 부인이 털어놓은 말입니다. 한순간의 극단적인 생각이었지만 재활
환자의 가족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치료비 문제는 제쳐
놓더라도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기 때문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