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회  ㅣ  200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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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야학.
재생시간: 12분 53초
세상에 온갖 설움이 다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못 배운 설움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부
모님이 안 계셔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동생들 뒷바라지에 이런저런 이유로 학교
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많습니다. 밤에 배운다는 야학은 그
래서 이들에게 커다란 힘이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지원 중단으로 
많은 야학들이 문을 닫게 생겼습니다. 
희귀병은 꾀병?.
재생시간: 14분 59초
군에서 제대한 뒤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사망한 지난해 노충국씨 사건 때 우리는 군 
의료체계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런저런 보완책이 발표되기는 했지만 군 의료
체계는 여전히 허술하고 그래서 고통 받는 우리의 장병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 가
운데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병상들의 아픔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입니다. 군
에서는 물론 제대 이후까지도 버림받고 있다는 이들의 고통을 담았습니다.
백색공포 바다를 살려라.
재생시간: 14분 29초
우리처럼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나 소라, 해삼 같은 조식동물을 먹는 나라는 의외
로 세계에서 몇 안 됩니다. 그만큼 우리는 풍성한 먹거리를 바다로부터 얻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바다 속에서 자라라는 해조류는 육지로 치면 풀이나 나무 같은 역할을 
합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사막에 생명이 없듯이 바다 속에서 해조류가 사라지면 해삼
도 물고기도 사라집니다. 우리바다가 지금 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