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5회  ㅣ  200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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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가 죽어간다.
재생시간: 10분 38초
아까시아 꽃 향기를 기억하십니까? 그런데 올 봄에는 그 향기를 맡기가 쉽지 않았다
고 합니다. 가을도 아닌데 입이 노랗게 물드는 황화현상 때문에 꽃이 영 시원찮았기 
때문입니다. 황화가 진행되면 아까시나무는 2, 3년만에 말라 죽는데 이런 현상이 전
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시나무가 
죽어가면서 결코 무시 못할 경제적 가치도 함께 사라지고 있습니다. 
재활용의 허상.
재생시간: 14분 44초
인적이 드문 농지나 야산은 지금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 되고 있습니다. 음식 찌꺼
기는 대량으로 바다에도 버려지고 있습니다. 음식물 처리업체 주변 주민들은 악취
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환경부는 딴 소리만 하고 있습니
다. 작년 1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의무화 된 뒤 음식 쓰레기 배출량의 93%가 
재활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런지 음식 쓰레기 불법 처리 실태부터 살펴보
겠습니다.
커피 값이 기막혀.
재생시간: 15분 15초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미국계 커피전문점입니다. 맥도널드 햄버
거와 함께 미국 문화의 상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에 매출액과 매장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스타벅스의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사실도 알고 계십니까? 그냥 1, 2백
원 비싼 게 아니라 많게는 1천 원이나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