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회  ㅣ  200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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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패리의 비명.
재생시간: 11분 25초
대규모 택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투기꾼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곳입니다. 특히 원주민
들이 받는 보상권 속칭 딱지가 투기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멋모르고 투기바람에 
휘말린 원주민 100여명이 세금 때문에 죽을 지경이라며 비명을 지르는 곳이 있습니
다. 이 투기 바람의 한 가운데에는 한국 토지공사의 간부를 비롯한 전 현직 직원들
도 끼어 있었습니다. 
민심은 천심?.
재생시간: 14분 15초
여당의 유례없는 참패로 끝난 5.31지방선거가 한 달 남짓 지났습니다. 현 정권의 무
능과 독선의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분석 앞에 청와대와 여당은 민심 수습책을 놓
고 고심의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성난 민심에게 잠시 위안은 줬던 건 그나마 월
드컵 축구에서 선전한 우리 선수들뿐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왜 그렇게 민심이 차
가워진 것인지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순천 촌놈 '짠이'.
재생시간: 16분 50초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이라고 서슴없는 말하는 파란 눈의 중년 남자가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씨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한국 
사람에게서 정을 빼면 뭐가 남겠냐는 그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는 처음 만나는 사
람에게는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가 들려주는 고향, 고향사람들에 관한 정겨운 이야
기에는 우리가 잊고 지내온 또 아주 잊어버린 그 무엇보다 한국적인 정서가 담겨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