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회  ㅣ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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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방화공포에 휩싸인 대구.
재생 시간 : 9분 3초
잇따른 묻지마 방화
 불안한 대구시민들! 지금 대구는 방화공포에 떨고 있다! 

대구 도심의 상가밀집지역에서 이틀동안 새벽시간대에 4건의 원인
을 알 수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틀새 무려20곳이 넘는 점
포가 피해를 입었고, 한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원인불명 화재! 대구
에서 방화공포가 시작된 것은 지난 9월부터.  추석(9월 18일) 이후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30여건이나 발생, 차량과 점포가 불에 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자고나면 터지는 방화사건에, 대
구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하루하루 불안에 떨던 북구 
대현1동 주민들은 자비를 들여, CCTV 16대를 동네 곳곳에 설치하
는 등, 자구책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방화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사전담팀을 구성, 매복근무에 신고보상금까지 내걸었다고. 대구
를 공포에 몰고간 잇따른 원인불명화재, 사건현장을 취재했다.

화끈한 유혹, 빨간 소스!.
재생 시간 : 9분 58초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요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  강렬한 맛의 비밀, 빨간 소스! 

쌀쌀한 날씨, 속을 후끈하게 데워주는 맛이 있다! 바로 ‘매운맛’ 음
식들! 평범했던 어묵, 닭꼬치에 빨간색 양념 한번 발라주었을뿐인
데, 군침이 절로~ 바로 ‘뜨는 메뉴’ 되어주시는데! 우리의 입맛을 
사로 잡는 매운맛 빨간 소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40년 전
통의 낙지볶음은 물론이요, 갈수록 화끈해지는 ‘불 냉면’에,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다는 닭꼬치까지 그 종류 역시 다양하고. 이제
는 청양고추로는 부족하다! 세계적인 매운맛 고추들까지 총 동원, 
빨간 소스의 매운맛은 갈수록 화끈해지니. 태국의 쥐똥 고추, 멕시
코 , 세상에서 가장 맵다는 인도 고추가 맛내는 비
밀 병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매운맛에 살고 매운맛에 죽는  
‘매운맛 동호회’ 까지 등장, 강렬한 빨간 소스의 유혹 따라 전국을 
누비는데. 화끈하게 당기는 빨간 소스 매력에 푹 빠진 현장! 그 마
법의 비밀을 풀기 위해 화제집중이 나섰다! 
한국 가요가 좋스무니다! -도쿄 한국가요 콘테스트.
재생 시간 : 7분 5초
쿵짝쿵짝 쿵짜자작 쿵짝 ~ 
한국가요 네박자에 빠진 일본인들의 좌충우돌 노래대결! 

지난 11월 14일, 일본에서는 한 노래대회에 사람들이 몰렸다. 올해
로 5번째를 맞는 ‘한국가요 콘테스트’. 한일 각국의 민간단체가 주
최하는 이 행사는, 한일 문화의 장벽을 해소하고 활발한 교류의 장
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는데. 올해는 140여명이 콘테스트 예선을 
신청, 한류열풍의 힘을 보여주었다는데. ‘옥경아~~’ 외치는 재일
동포부터, 싸이의 ‘챔피언’ 랩을 단어하나하나 또박또박 소화하는 
일본인은 물론, 얼마전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곡으로 무장한 발빠
른 참가자까지! 한국어 실력은 어설퍼도, 뜨거운 열정으로 감동적
인 무대가 펼쳐졌다고! 한국 가요에 푹~ 빠진 도쿄!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박혜진이 간다 - 한국에 시집 온 일본 세자매.
재생 시간 : 6분 41초
"사랑 따라 바다를 건너왔어요."  일본인 세 자매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

요리구치 모모코, 요리구치 타즈, 요리구치 키요, 이들 세 자매는 
모두 결혼한지 10년, 5년, 3년 된 일본인 주부다. 공교롭게도 세 자
매 모두 한국 남성과 결혼해서 현재 한국에서 살고있는 전형적인 
한국 주부.언니 모모코는 1990년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중 지금
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이후 언니의 권유로 둘째, 셋째 동생들
도 한국 남자와 결혼, 급기야 부모님까지 모두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 남자들 보다 박력있는 한국 남자가 좋아서 결
혼에 이르게 되었지만 무뚝뚝한 한국인들이 처음엔 모두 싸우는 
사람들로 보일만큼 이들 세 자매의 한국 정착기는 에피소드 연발. 
그러나 이제는 어엿한 한국의 아내들로 일본인들과 한국인들 사이
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당당히 포부를 밝히는데... 한국과 한국 
남자를 사랑해 한국으로 시집 온 일본인 세 자매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 때로는 웃음과 때로는 눈물 콧물 없이 들을 수 없다는 시
끌벅적한 수다 현장에서 화제집중의 박혜진 아나운서가 함께한
다.  
야구, 꼭 하고 싶습니다!.
재생 시간 : 9분 1초
"우리 이대로 야구하게 해 주세요~" 
충주 성심야구단의 소리 없는 절규

국내 최초의 청각 장애아로 구성된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선수들
의 요즘 진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내년 2월을 앞두고 선
수생활을 중단해야 할지 모르는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 3년 전 야
구팀을 처음 만들어 일반대회에 출전했을 당시 이들은 시련과 좌
절을 넘어 장애와 편견을 이겨낸 '희망의 전도사'로 많은 사람들에
게 감동을 선사했는데...계속 야구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이야 간절
하지만 이들을 선수로 선뜻 받아줄 곳이 많지 않고 행여 받아준다
고 하더라도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는 어려운 가정형편을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야구팀을 꾸려온 교감선생님은 이들의 
뜻을 꺾지 않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별 성과 없이 선수들이 
졸업할 날만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는데... 성심학교 청각장애 야구
선수들의 야구를 향한 '소리 없는 외침'을 들어본다.